매년 1월생 언니들과 함께 밥을 먹는데 생일중 제일 큰 언니가 너무 맛있는집이라고 꼭 오라해서
점심을 먹기위해 새벽부터 집을 출발 언니집 가서 다시 다른 언니들을 데리고 원당까지 가서
언니 말대로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우린 언니가 자주 가는 집이다보니 미리 예약을 해서 ㅎㅎㅎ
밥을 먹고나면 옆에 있는 따끈한 방에 커피가 있고 문밖에서 아저씨 한 분이 고구마를 구어서 주기도 한다
밥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고구마는 맛도 못보고 ㅎㅎㅎ
녹두빈대떡
코다리찜
조막걸리도 한 잔
수제비를 우리말로 털레기라나?
경기도 방언인지?
암튼 이집 음식들이 우리들 입에 딱 맞아
또 오자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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