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늙는다는것과 약

백합사랑 2017. 4. 6. 10:08



아침에 내손에 들린 요즘 먹고 있는 약을 보며 절로 웃음이 났다

이제 나도 늙었구나! 하는 생각에

예전에 어르신들 매일 한주먹씩의 약을 잡수시는걸 보며

의아하게 쳐다봤었는데

이제 내가 거기에 서있다

 

명이 자꾸 길어지다보니 의료비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어떻게 예방을 해야 병이 덜나 의료비를 줄일수 있을까?

죽는날까지 아프지않고 자식에게 걱정 안시키고 피해 안줄수 있을까?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도 피해를 안주려고 안간힘을 써본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염증과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염증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길러서 병에 안걸리려

노력하다보니

기존에 지병에 관한약은 물론이고

눈에 좋아 몸에좋아 면역력에 좋아 등등 그렇게 챙겨 먹다보니 한주먹의 약이됬다

 

나이 먹을수록 더욱 건강 관리 잘해서   병원에 안가도 되게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조용히 가고싶다

 

그러기 위해선

과식 폭식 야식 말고 편식하지 말고 소식으로 균형 있는 식사와 3시 세끼 잘 챙겨 먹고 매일 가벼운 운동 하여

어려운 경제에 건강 잘 지켜보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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