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만나고 새해 만나지 못했다고 얼굴보자고 서로 전화로만 하다가 드디어 저녁 같이 먹자고 전화가 왔다
늘 신세만 지는 친구라 내가 사야하는데 말도 못하고 얻어만 먹고 왔다
산다고 했다가 혼날까봐 ~
어젠 가족 모임으로 서울에서 잘 먹고 왔다하기에 이쯤해서 생일쯤 인것 같아 혹시 생일이냐고 물었더니 남편께서 오늘이 생일이라고 한다
에고 ~ 생일인지도 모르고 선물도 준비못하고
생일 축하해요! 친구~~
늘 고맙고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친구 생일 덕에 "월남쌈 김상사 샤브샤브+ 삼겹살 구이" 잘 먹었네요
벽에 걸린 사진
셋이서 5만원이 조금 넘는지? 무한리필이라는데 배가 불러 더 먹지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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