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친구네가 사준 생일상

백합사랑 2019. 1. 23. 21:29

안정리 퍼핀에서 먹은 점심



낮에 간식을 많이 먹은 탓에 스테이크 2인분과 스몰 샐러드를 가지고 많다고 서로 미루고 , 못된 나는 혼자 부담하기 힘들어 궂이 3등분으로 고통을 나누자했다.



 대추리마을 길가에 있는 목화밭에서


저녁 먹으러 가다가 만난 오뚜기라면 공장 - 요즘 오뚜기는 세금도 잘내고 해서 좋은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동네 이름은 잘 모르겠고  월남쌈구이와 샤브전문점 이라는 소담촌



늘 신세만 지는 친구며 며칠전에도 잔뜩 차린 저녁에 초대받은지라

오늘은 내가 내겠다했지만 친구가  그럼 가지 않겠다하여 양보하기로 했는데

먹다보니 너무 많고 비쌀것 같아 어떤 방법으로든 내가 내보려했지만

친구남편 눈치를 채고 , 내가 내기만하면 다신 안보고 의절을 하겠다고 겁을 준다 

에고~   하는수 없이 난 또 그냥 감사히 얻어 먹고 왔다 ㅎㅎㅎ

고마워요 친구!

감사해요 황사장님!

그래도 너무 미안!



2018년 8월에 개원했다는 곳인데 처음 문을 열어서 그런지? 푸짐하고 맛도 좋고 매니저도 친절했다

우리가 먹은 메뉴는 월남쌈 스폐셜샤브였다 ㅎㅎ

식사를 하고 옆에 전망대에  있는 커피샾으로 가려했는데 이집 2층에 따로 마련된 카페까지  있어서 그곳에서 차와 아이스크림까지 아주 잘 먹었다



친구가  무조청을 만들었다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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