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여수여행 - 순천만과 빅오쑈

백합사랑 2019. 6. 5. 21:48



여수문


저녁은 바닷가 생선구이집에서

돌산대교의 야경

아침은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라면으로 선택 -  각자 먹고싶은대로 골라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일부러 호텔 가까운 곳에 정해서 정말 일찍 도착했다  9시가 되길 기다려서 탔다

막간을 이용해 셀카 찍기

케이블카를 탄 손자가 무섭다고 징징댄다

엄마가 안아주니 금방 방긋

하멜 등대라고 있다  박물관도 있다는데 그곳은 못가보고


케이블카를 내려 오동도 가는 길 전망대에서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


오동도 갯바위

유명하다는 먹거리들은 맛있다고 먹어봐야 한다는 ㅎㅎ


돌산대교

순천만을 향해서 가는길

순천만  안에는 식당이 없을까봐 보이는 보리밥집으로 - 전라도에 가면 아무집이나 들어가도 거의 다 맛이 있어서 먹는 걱정은 않해도 되는것 같다 

 입맛 까다로운 딸도 가는곳 마다 다 맛있다고 좋아한다








갈대밭길에는 계와 짱뚱어가 많이 보인다

그래서 철새들이 많이 오는지?

출렁다리가 있다  길지는 않지만



순천만 용산전망대를 오르려면 힘이 드는데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라고 가보잔다 . 나야 가면 좋지!  헌데 아침부터 오동도도 갔다왔고 힘은 좀 든다

그래도 왔으니 올라봐야지 ~  애들은 너무 힘들다고 다신 않오겠다고 ㅎㅎ



드디어 전망대 도착



순천만 용산전망대 인증샷

순천만에서 나와 밤엔(오후8시10~) 엑스포내에서 하는  빅오쑈를 봐야 한다고 

박람회장엔 먹거리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가는길에 보이는 집 아무곳이나 들어 갔는데 맛있게 먹고 ~


서둘른 탓에 시간이 남는다고 애들 좋아하는 팡팡 트램프라나?  그런곳엘 들어갔는데, 작은애들부터 청소년들까지 모두 신나게 논다



시간은 됬는데 비가 쏟아진다,비만 오는게 아니고 춥기까지 하다 여수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고  안전문자까지 온다

난 춥고 얼른 들어가서 쉬고 싶은데 하루종일 운전하고 다닌 딸이 보겠다니 아무말도 못하고 따라 갔다

빅오쑈 신기하고 재미는 있는데 비바람이 어찌나 쎈지 돈2만원 씩 준 로얄석이 더 비를 많이 맞는것 같다

우리뿐 아니고 우리앞줄 사람들이 못견디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다

얼굴에서 짠물이 주룩주룩 흐른다 ㅎㅎㅎ

우리도 결국 일어나서 뒤에 서성이다  끝나기도 전에 나왔다

다음날 온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이날은 덜 내릴줄 알고 미리 갔는데 오히려 반대가 된듯하다


비가 워낙 많이 내리니까 주최측에서 우비를 준비해줬다  그곳은 마치 우주인들이 모인듯 했다

앞에 보이는 둥근 탑에서 물과 불 그리고 빛레이저로 영상쑈를 한다

한 번은 볼만한 신비롭고 재미는 있었다

우리 모두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여행 - 고소 천사벽화마을과 소호 동동다리  (0) 2019.06.07
여수여행  (0) 2019.06.06
목포여행  (0) 2019.05.06
삼성가족 축제 초대  (0) 2019.05.05
삼척 무릉계곡  (0) 20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