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문
저녁은 바닷가 생선구이집에서
돌산대교의 야경
아침은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라면으로 선택 - 각자 먹고싶은대로 골라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일부러 호텔 가까운 곳에 정해서 정말 일찍 도착했다 9시가 되길 기다려서 탔다
막간을 이용해 셀카 찍기
케이블카를 탄 손자가 무섭다고 징징댄다
엄마가 안아주니 금방 방긋
하멜 등대라고 있다 박물관도 있다는데 그곳은 못가보고
케이블카를 내려 오동도 가는 길 전망대에서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에 도착
오동도 갯바위
유명하다는 먹거리들은 맛있다고 먹어봐야 한다는 ㅎㅎ
돌산대교
순천만을 향해서 가는길
순천만 안에는 식당이 없을까봐 보이는 보리밥집으로 - 전라도에 가면 아무집이나 들어가도 거의 다 맛이 있어서 먹는 걱정은 않해도 되는것 같다
입맛 까다로운 딸도 가는곳 마다 다 맛있다고 좋아한다
갈대밭길에는 계와 짱뚱어가 많이 보인다
그래서 철새들이 많이 오는지?
출렁다리가 있다 길지는 않지만
순천만 용산전망대를 오르려면 힘이 드는데 그래도 가볼만한 곳이라고 가보잔다 . 나야 가면 좋지! 헌데 아침부터 오동도도 갔다왔고 힘은 좀 든다
그래도 왔으니 올라봐야지 ~ 애들은 너무 힘들다고 다신 않오겠다고 ㅎㅎ
드디어 전망대 도착
순천만 용산전망대 인증샷
순천만에서 나와 밤엔(오후8시10~) 엑스포내에서 하는 빅오쑈를 봐야 한다고
박람회장엔 먹거리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가는길에 보이는 집 아무곳이나 들어 갔는데 맛있게 먹고 ~
서둘른 탓에 시간이 남는다고 애들 좋아하는 팡팡 트램프라나? 그런곳엘 들어갔는데, 작은애들부터 청소년들까지 모두 신나게 논다
시간은 됬는데 비가 쏟아진다,비만 오는게 아니고 춥기까지 하다 여수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고 안전문자까지 온다
난 춥고 얼른 들어가서 쉬고 싶은데 하루종일 운전하고 다닌 딸이 보겠다니 아무말도 못하고 따라 갔다
빅오쑈 신기하고 재미는 있는데 비바람이 어찌나 쎈지 돈2만원 씩 준 로얄석이 더 비를 많이 맞는것 같다
우리뿐 아니고 우리앞줄 사람들이 못견디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다
얼굴에서 짠물이 주룩주룩 흐른다 ㅎㅎㅎ
우리도 결국 일어나서 뒤에 서성이다 끝나기도 전에 나왔다
다음날 온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이날은 덜 내릴줄 알고 미리 갔는데 오히려 반대가 된듯하다
비가 워낙 많이 내리니까 주최측에서 우비를 준비해줬다 그곳은 마치 우주인들이 모인듯 했다
앞에 보이는 둥근 탑에서 물과 불 그리고 빛레이저로 영상쑈를 한다
한 번은 볼만한 신비롭고 재미는 있었다
우리 모두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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