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네와 함께
여수시내 - 이순신광장을 가는 길
딸이 가려한 곳이 보인다고 줄을 서야한다기에 내가 줄을 서서 바게트버거와 쑥아이스크림을 샀다. 그곳은 테이크아웃점인지 ?
이순신광장 한편에서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
이순신광장
해상공원인데 쉴수 있는 공간도 많고 참 좋아보였다 - 특히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올수 있는 곳이라 더 좋다고 자주 오고싶다고 했다
만화가 허영만선생님의 벽화 갤러리가 보인다
벽화마을에서 보이는 바다와 돌산대교
곳곳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다
오포대 -예전에 정오를 알리던 말 - 오포는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정오를 알리던 신호이며 오포대는 오포를 쏘아 올린 곳이다 오포는 오정포(午正砲)의 준말
골목을 걷다보니 거울에 내가 비춘다 ㅎㅎ
어? 이 산꼭대기에 왼 커다란 돌담이? 궁금해졌다
고소대 -일종의 포루로써 충무공 이순신이 군령을 내리던 곳으로 이 안에는 통제이공수군대첩비 보물 571호 - 충무공이순신장군과
수군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비석으로 국내 비석중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다
비각 안에는 통제이공수군대첩비 보물 571(가장 큰 비)호와 타루비 그리고 또 한 개의 비가 오른쪽에 있다
타루비 -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1603년 부하들이 세운 공덕비이다. 타루는 비석을 바라보면 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중국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 충무공 이순신을 추모하는 부하들의 충심이 비 이름에 그대로 묻어 있다.
진남관은 국보제 304호로 3월부터 보수정비 중이라 무료입장인데 많은 유물은 못보고 몇가지만 볼 수 있는것 같았다
거북선 내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것
진남관에 있는 철쇄방비시설 - 처음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 참 대단하신 이순신 장군!
점심은 서대회! 처음 먹어보는 것
여수해양박물관
박물관 2층에는 아이들이 독서를 할 수 있는 편한 공간도 있다
소호 동동다리를 가봐야 한다고 딸이 나섰다
매일 생선만 먹어서 고기가 먹고싶다는 딸이 찾은 유명하다는 집 사람이 많아서 일일이 말을 하지 않으면 주는걸 잊는것 같다
돌산대교를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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