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5뭘5일 친구와 의왕호

백합사랑 2020. 5. 6. 05:21

직장 다니는 친구는 휴일인 어린이날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고 어디 나들이 가보자고 하여 의왕호를 선택하고 나섰다

역에서 얼마 안가면 있던 의왕호 진입로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길이 막혀있다

벽에 둘러 싸인 길을 따라 한참을 돌아서 진입로로 들어갔다



예전엔 못본 생태습지 연못이  보인다  우린 우선 짐을 덜기 위해 앞에 보이는 정자로 올랐다 

친구가 난 커피만 가져오라며  친구는  김밥이랑 인절미 송편  참외 사과 등등 너무도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렇게도 건조하던 날씨가 나들이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난 우산도 준비 않했는데, 난 준비못했으니 비를 맞아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친구는 나때문에 불안한가보다  조금만 돌아보고 가자고 한다 .





곳곳에 연산홍이 만발했다

절대 안벗는 마스크 벗기는데 10분은 걸렸다  ㅎㅎㅎ

나도 마스크는 늘 쓰지만 사진 찍을때는 벗는데 .........

사실 요즘 마스크 쓰기는 생활화 되었다 .

가끔 안쓴 사람을 만나면 공연히 겁이 나기도 해서 얼른 피한다




꽃처럼 이쁜 다육이


 

의왕호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여사네와 소풍정원  (0) 2020.07.26
내리문화공원 산책  (0) 2020.06.07
쑥 뜯으러 간날  (0) 2020.04.12
정여사님네와 그의친구부부 함께  (0) 2019.09.22
등산 시작한날   (0) 201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