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촌에서 베트남 쌈밥을 먹었다
지난여름에 정여사님편에 보내준 옥수수도 맛있게 먹었고 신세를 많이져서 내가 저녁 한 번 사게해달라고 사정사정해서 겨우 오늘 시간을 만들었는데 하필 점심때 또다른친구네서 능이오리백숙 초대를해서
많이 먹고 오는 바람에 그냥 억지로 조금씩 먹고 헤어졌다
그런데 혹떼러 갔다 다시 더 붙여왔다
농사지은 것이라고 고구마 한박스와 야채들까지 받았다
난 맨날 신세만 지고산다
감사하고 또감사하며 살아야한다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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