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가볍게 먹고 오전 8시반쯤부터 직소폭포를 가기위해 서둘러 출발했는데
가는도중 여기저기 경치좋은곳을 둘러보며 가다보니 직소폭포에 도착시간이 12시 50분이 넘었다.
감로수를 마시고 굴바위를 향해서
여기부터 직소폭포까지는 2.3km. 가기는 하는데 무리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 .
국립공원 입구에서 11시 40분에 출발 직소폭포 도착 시간은 12시 52분 .
폭포까지 가는 중에 힘들때마다 쉬며쉬며 올랐음에도 1시간 10분쯤 걸렸다
다녀와서 3일이 된 지금까지 힘들어 입속이 헐었고 온몸이 힘들어 끙끙~~
드디어 부안직소폭포 전망대에 도착
직소폭포는 폭포 아래의 둥근 못에 곧바로 물줄기가 떨어진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안 내변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변산 반도에 있는 폭포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실상용추라고 불리는 폭포아래 소를 시작으로 분옥담,선녀탕 등이 이어지고 있다. 약 30m의 높이로 변산8경 중에서도 1경으로꼽힌다.
직소폭포에 도착전에는 폭포에 물이 흐를까? 안흐를까? 궁금증을 가지고 올라갔는데 다행히도 폭포가 흐를고 있었다.
저수지지킴이 하시는분께 물어봤더니 물이 가물어서 안흐른다고 말하셨는데 ㅎㅎ
정면의 관음봉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곳 직소보는 대소골을 발원으로 직소폭포와 선녀탕을 거쳐 모인 곳으로 물에 비친 관음봉과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사진찍기 좋은 장소.
직소폭포로 올라갈때는 줄서서 사진찍는사람이 많아서 나는 내려오며 한장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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