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주변과 선운사를 참배하고 고창고인돌까지 방문했다
몇몇 용기있는 사람들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바뻐하고 있었다
고창삼인리 송악 천연기념물 367호
송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이다.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주변 물체에 달라붙어 올라간다. 주로 남부의 섬이나 해안지역에서 자라며 대략 전북 김제시까지가 내륙의 북방한계선 이다. 이송악은 높이가 15m나 되며 줄기의 둘레가 0.8m에 이른다. 나무의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크기로 보아 적어도 수백년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방한계선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송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고인돌은 고인돌 박물관 앞에 있는데 2003년 농촌 용수 개발 사업을 위해 발굴 조사한 다음 학전리에 이전 복원하였다.
그 후 고창 고인돌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 4월에 고인돌 박물관으로 이전하였으며, 형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초대형급 바둑판식 고인돌이다.
(무게 90톤,길이 6.5m, 너비 3.5m 두께 3.4m )
고인돌 전체를 관광열차를 타고 돌아보고싶었는데 운행시간이 끝났다고하여 타지못했다.
관람객이 없어서 일찍 끝난것 같다.
그래서 다 돌아보지 못하고 유적 3코스를 중심으로만 돌았는데도 집에와서 끙끙 앓았다
이 지역은 고창 고인돌 유적의 중심에 있으며,바둑판식 37기, 개석식 50기, 기타 41기 등 128기가 밀집해 있다.
이곳에는 무덤방이 지상에 드러난 지상석곽식 고인돌이 많은데 이 형식은 고창 고인돌의 특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