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걷기 시작한날

백합사랑 2023. 9. 4. 08:25

올해부터 텃밭농사도 그만하게 됬고  덥기까지하다보니 집에만 있게되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소화가 않된다
그래서 고심 끝에 오늘부터 아침걷기를 시작했다.
꾀 부리지 말고 매일  꾸준히 해야할텐데?
오늘 처음 무작정 걸어봤는데  시골길 같고 주변이 아름답고 좋긴했는데  갑자기 남자분이 나타나던지  차가 나타나면  조금 무서워지는게 문제다.
세상이 어지럽다보니 그렇다.

벌써 벼가 익어가고 있다

지하통로?
사람이 잘 지나지 않는길이다보니 이런길들에선 갑자기 사람이 보이면 조금 겁이나고 마음조린다
여긴 무슨공장인지?
담벼락 왼편엔 암문?이 있다

나도모르게 찍어진 사진
처음 가는길이라 우리집을 어디로 가야할까? 몰라서 한참을 서서 보다가

이길이 이뻐서 이길로 들어갔는데 역시 길을 잘못들었다
여기까지 왔다가
주변을 둘러보고 잘못온걸 발견
들어왔던길 돌아서 다시 나간다
길옆에 이렇게 멋진 닭장이 있다

이제 집으로 갈수 있는 길 발견

9월 5일 화요일
피곤하다고 하루를 쉬기 시작하면 결심이 무너질것 같아 오늘도 출발했는데 어제와 다른길로 용화사앞길로 걸었다


9월 6일
오늘은 용화사 정문쪽 산길을 걸었다

9월 7일

큰건물옆에 이쁜집 새로발견
우리아파트에 잉어들이 그동안 이렇게 많이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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