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울 성균관대

백합사랑 2024. 1. 30. 19:57


서울 문묘와 석전대제 文廟 .釋奠大祭
서울 문묘 지역은 조선시대의 국가 통치 이념인 유교적 세계관과 관련된 곳으로,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제사 공간과 명륜당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묘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에게 석전제를 드리는데, 이를 석전대제 또는 문묘대제라고 한다.  석전대제는 일반적으로 고기를 올리고 음악을 연주하는 제사 의식이며 문묘에서 치러지는 석전대제를 위한 음악을 문묘제례악이라고 한다.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지는 석전대제는 엄숙한 제례절차와 더불어 기악과 성악,춤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띤다.
발상지인 중국에서도 그 원형이  남아 있지 않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만 남아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비천당丕闡堂은

성균관에 있는 건물로 두 번째 과거시험을 치르던 과장科場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들 뒤의 대성전은 지금 공사중
명륜당

진사식당進士食堂

진사식당은 성균관 유생들의 전용식당이다.
총 33칸 규모의 건물로서 칸을 막지 않고 길게 터서 수 백 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독특한 구조이다 .
성균관에서는 북을 쳐서 유생들에게 시간을 알렸는데,  북을 한 번 치면 침상에서 일어나고,  
두 번 치면 의관을 정제하고 글을 읽으며 ,
세 번 치면 진사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였다.
아침, 저녁 두 끼 식사를 할 때 마다 원점을 하나 씩 찍어 주었는데 이는 유생들의 출석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였다.

향과청

향관청은 원래 제사에 사용하는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곳이었으나, 주로 제사 업무를 주관하는 관리들의 사무실 및 공관 역활을 하였다.
향관청 좌우에 있는 동월랑과 서월랑은 성균관의 감사를 담당하는 감찰 집사들이 사용하던 건물이다.

존경각

존경각 앞에 외국인 교수님인지 학생인지?명상에 잠겨있다

계성사 啓聖祠

계성사는 공부자 孔夫子, 안자[ 顔子: 顔回], 증자[曾子: 曾參], 자사자 [子思子:  孔伋], 맹자 [孟子:  孟軻]의 아버지의 위패를 봉안하던 사우祠宇이다.
조선 숙종27년1701에 성균관 명륜당 서북쪽에
위치하며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건립되었다.
앞에는 삼문이 있고 서쪽에 협문이 있으며 문밖에는 향청 전사청 등이 있었다 .
정위正位는 제국공齊國公 공씨[孔氏: 공흘孔紇]이며 배위配位는 곡부후曲阜侯  안씨[顔氏 : 안무요顔無繇] , 래무후萊蕪侯  증씨[증씨曾氏: 曾點],  주국공주國公 맹씨[孟氏 : 경공의激公宜 ]이다.
성균관대의 교내 확장에 따라 1954년에 철거 되었다.

계성사가 있던 자리인듯?싶은데 이곳에 지금은 외국인 학생을 위한 국제관으로 사용 하는듯함. 외국인들이 많이 왕래함이 보임
600주년 기념관

까만건물은 호암관
대성전인데 지금은 지붕 보수공사중
하마비와 탕평비각
학식을 먹어보고싶었는데 비밀번호카드가 있어야만 들어갈수 있어서 못먹고 학교밖에 만두집에서 만두와 떡볶이를 시켰는데 떡볶이는 너무 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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