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당진 석문호와 한진항주변

백합사랑 2024. 4. 28. 22:14

장구항 민영이네 횟집에 굴밥 먹으러 갔는데 마침 실치축제기간이라 배는 고픈데 줄선사람이 너무 많아 줄서기 포기하고  축제기간에만 만들어진  임시식당에서 해물파전 한판 2만원에 먹고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 얼른먹고 나왔다

2만원짜리 해물파전
동동주 반대접 5천원
장고항
실치축제기간이라 사람도 차도 만원이고 자가용들이 계속 밀려들어온다
장고항을 출발해서 석문호에도착
이곳까지 오를수 있도록 계단을 해놓아서 올라왔다왼쪽은 석문호 오른쪽은 바다. 바다쪽에는 내려가는 길도 없는 가파른 언덕을 어떻게 내려갔는지? 많은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왼쪽 석문호쪽 주차장
이사진에선 왼쪽이 바다

내려가는 길도 없는 가파른 길을 어찌 내려갔는지?  신기하다.

석문호 쪽엔 이쁜 철쭉들도 많이 피어있다

바다쪽엔 많은사람들 낚시 중
석문호를 구경하고 한진항쪽을 가는중 당진제철소 토목현장 맞은편에 이쁜공원이 보여서 잠시 둘러보기로
제철소 맞은편엔 꽃들이 만발한 이쁜공원
이쁘고 깨끗한공원엔 쑥도 많았다

라일락
무슨꽃인지 이쁘다!
한국농어촌공사 석문호 관리소 주변 둘러보기
겹동백이 지고 있다
석문호 주변 주차장 시내버스는 320번
나온김에 고대지구 그린공원에 도착
지난해에 한진항에 왔을때 공사중이던 다리가 이곳까지 개통이 되어있다
여기부터 한진항까지 걸어보기로
멋진 기념구조물도 데크길 바다에 세워져있다
바닷가에 멋진바위
배고파서 한진항 횟집에서 저녁 먹고
한진항 주변이 많이 변해있다
해산물을 팔던 비닐하우스는 다없어지고 길에 파라솔을 펴고 앉아 장사를 하시거나 바다에 뜬다리와 배들이 운집해있고 그곳에서 장사를 하시는건지?
갈매기도 작은배에 무임승차중

해변에 늘어놓은 자연산 굴이 보여서 한봉지 1만원씩 3봉지 모두샀다 .
이제 끝물이라 싼듯했다
지난겨울엔 한봉지 2만원씩이였는데
올 겨울이 오기전엔 오늘이 내가 살수 있는  마지막 굴일듯해서 다 사왔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봉길의사 생가  (0) 2024.05.03
영인산 철쭉동산  (0) 2024.04.29
아산 축제기간  (0) 2024.04.26
진천농다리와 미로 309출렁다리  (2) 2024.04.23
아라리오 뮤지엄  (0)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