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베란다의 난초가 난리 났어요.꽃피고 새끼치고...
왼족에 보이는 빨간병뚜껑의 병속엔 간지스강 모레가 있지요.
이선인장은 이쁘지도 않은데 왜 올렸느냐하면요
자세히 보세요. 선인장 밑에 대가 얼마나 굵은지 ...이것이 저와 만난지 20년 가까와 지는데 그동안 가지치기를 수도 없이 했는데 제가 작년 여름에 중국 간 동안 물을 관리 잘 못해서 다 죽어 가는데 지금 다시 살아나고 있어서요 저와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많은사람에게 기쁨을 준 선인장이거든요,
겨울이면 꽃이 수백송이씩 피고 봄이면 여러 사람들에게 새끼 치기를 나누어 준 그런 선인장 이예요. ----저 선인장 죽을까봐 만이 서운했는데 제가 매일 가서 부탁했어요.
제발 살아나다오 ! 하면서 제말을 알아 들었나봐요 이제 싱싱하게 살아나면 또 보여 드릴께요.
이 ㄱ꽃은 아주 작은 꽃인데 쉴새 없이 꽃이 피고 지고 합니다. 이젠 다지고 몇송이 밖엔 않남았지만 아마도 얼마후면 다시 꽃이 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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