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청주 고인쇄 박물관 --직지심체요절2

백합사랑 2006. 10. 1. 23:08

  아래 사진들은 청주 고인쇄 직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경 사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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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 변상도의  대부분은 검은 비단 바탕에   금이나 은으로 그려져 있음

 

 

[대방광불화엄경] 제71-72 권

 

 

중국 원나라 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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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제7권  사경 서체

오묘한 진리를 담은 연꽃과 같은 부처님의 가르침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신수2243,  공민왕 22년(1373) 절첩본 . 상지은자, 31.2x11.4cm

이사경에서도 전체적인 느낌이 송설체의 영향을 강하게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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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위에 유물 보호를 위해 흰 종이로 덮고 위에 써놓은 글씨

 

 

 

 

 

 

 

 

 

 

 

 

 

 

 

 

 

 

위의 사진  [묘법연화경 변상화]의 설명

 

 

 

 

 

 

 

 

 

 

 

 

 

 

 아래 3장의 그림들은 천장에서 내려 비추는 동영상물로서  바닥에 비추어지며 그림에 관한   설명을 해줌 

 

 

 

 

 

 

 

 

 

 

 책의 장정

 

  

 왼쪽 동판은 구텐베르크  42행 성서 동판,       *오른쪽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동판

 

[백운 화상 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동판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백운 화상 초록볼조직지심체요절을 인쇄 간행한 책을 동판으로 만든것 )

 

백운화상(1298~1374) 

   청주흥덕사지(사적 제315호 )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흥덕사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백운 화상 초록볼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을 인쇄 간행한 곳이다. 이 책은 고려 우왕 3년(1377)에 백운화상(1298~1374)이 [불조직지심체요절]을 간추려 엮은 것을 제자들이 금속활자로 인쇄한 것이다.  이 책은 독일 구덴베르그의 [42행 성서]보다도 78년이나  일찍 인쇄된 것으로 , 2001년 9월 4일 유네스코의 '세계기록 유산' 에 등재되었다

 

 

 

구텐베르크  42행 성 서 동판(세계에서 두번째 인쇄술로 만든  성경)

 

 

 구텐베르크 (1400~1468)Johann Gensfleisch zum Gutenberg

구텐베르크는 1400년경 프랑크프르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마인츠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성은 겐스플라이쉬(Gensfleisch) 이지만 , 그가 살았던 장원(莊園)에서는 그를  구텐베르크 (Gutenberg)라 불렀다.  그는 1440년경에 스트라스브르에서 보석 세공과  유리를 만드는 일을 하였는데, 이때 그는 활자를 만드는 실험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납활자로 인쇄된 첫 서적들은 그가 마인츠로 돌아간  1450년 이후에 나타난다. 1455년에 완성한 [42행 성서]가 이 인쇄 방법의 가장 뛰어난 성공작이며 모두 180부가  인쇄되었다.

 

 

 

 

서양인쇄문화

사람들은 5000년 훨씬 이전에 후손들을 위해 생각을 기록으로 남겨두기를 소망했다. 고대문명에서는 자료들을 돌, 찰흙판, 파피루스, 양피지 등에 새기거나 필사하였다.

이러한 수십 만개의 기록물들은 도서관에 보관 되어 있다. 그렇지만 화재로 인해 종종 사본이 없는 기록물들이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 중세시대에 책을 만드는 것은 수도승의 손에 좌우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수도원은 그들 자신의 수도원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많은 책을 발간 할 수 있는 공간 즉 서재를 가지고 있었다.

한 수도승이 한 권의 책을 집필하는데 여러 해들 보냈으며, 원고를 집필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했다. 독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를 위해 책들을 출판해야 했다.

일반 인쇄인들의 초기 작품과 삽화는 수도승들의 작품들보다 수준이 낮았다.

구텐베르크의 발명 바로 직전 목판에 문장과 그림을 새겨 넣는 기술이 동아시아보다 늦게 채택되었으며, 이렇게 인쇄된 페이지는 이른바 목판본으로 제본되었다.

 

 

 

 

  중국의 목판 경전

 

 

  중국의 목판경전

금강반야바라밀경  --- 중국 왕개가 부모님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868년에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1907년 중국 돈황(敦煌)에서 스테인경이 발견해 현재 영국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 중국의 목판 인쇄술은당나라부터 시작되어 10세기에는 당대 최고의 대장경을 만드는데 이르렀다.    활자인쇄술은 송대 (11세기)의 교니활자(膠泥活字)로부터 원나라(12~13세기)때의 목활자, 주석활자로 발전하고, 금속활자는 명대(16세기)에 들어 실용화되었다.

 

 일본

 

 

 

 

 

 

 

 

 

 

 

 

 

 

 고려시대 목판인쇄

 

 

 

 

 

 

 

 

 

 

 

 청동호우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140호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이 호우 (항아리 형태의 그릇)의 밑바닥에 '을묘년 국강상광개토지호태왕 호우십' 이라는 글씨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이 명문의 글씨 모양은 중국 집안(輯安)에 있는 광개토왕비문과 같고 '을묘년'은 415년으로  고구려 장수왕 3년에 광개토왕을 기념하기 위해서 고구려에서 만들어 신라에 보낸것으로 보인다.

 

 

 

 

옛사람들이 바위에 문자나 기호를 새기는 모습

 

 

 옛 사람들이 바위에 새겨 놓은 기록들(암각화)

인류는 문자를 기록하기 이전부터 의사 표현을 위하여 각종의 기호와 그림을 사용하였다,  울주 천전리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가 이를 실증하여 준다, 문자를 발명한 이후에는 돌 쇠붙이 등에 새기거나 나무 깃 등에 필사(베껴 쓰는 형태) 하였는데. 종이가 값싸게 다량으로 생산된 이후는 주로 이를 기록 재료로 사용하였다.

삼국시대에 불교가 전래되어 널리 보급되면서  불경을 종이에 다량 필사하여 펴내는 일이 절실하였다.   그리하여 이런 수요는 돌이나 쇠붙이에 새기는 기법을 적용하여 나무판에 글자를 새기고 먹물을 칠한 다음 종이를 놓고 그 위를 비벼 다량으로 찍어내기 이르렀다. 여기서 바로 인쇄가 시작되었다.

 

 

 

 흥덕사지

 

 

 법당 안에 모셔진 불상

절에 스님이 없고 박물관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인지 ........

 

흥덕사지 법당 뒷모습--지붕위의 치미라는 것이 이체롭다

 

 

 

 

 

 

 

 

 

 

 

흥덕사지 법당앞에서 본 인쇄 박물관 전경

 

 

 

 

 

옛 흥덕사터

 

 

 

 

 

 

 

 

 청주 고인쇄 박물관직지심체요절 <---- 1편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 해탈로
      • 2006.10.02 01:1
      • 낼 다시 한번 봐야 할것 같아요답글
      • 나무사랑
      • 2006.10.02 01:59

       

      너무 양이 많지요?
      100%는 아니더라도 박물관것을 거의 찍어온셈이지요.
      후후후후
      욕심?
      • 청류재
      • 2006.10.02 07:07

       

      청주 직 축제 다녀 오셨네요^^*.
      어제로 안성은 바우덕이(남사당패) 축제가 끝내었지만 본래 안성 직지 문화가 더 먼저인데 청주가 많은 공을 드려서 행사 뿐 아니라 우리 것 보존의 정신 이어 온다는 것에 참으로 찬사을 보내는 바입니다. 그리고 블로그 사진에는 대학생인 줄 알았는데 청주 여행기념 촬영 하신 나무사랑님은 참 예쁘시구나 하는 아니 미인이시구나 인사 올리며 더욱 이 가을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 답글
      • 나무사랑
      • 2006.10.02 09:36

       

      바우덕 남사당패 놀이 축제요?
      그것도 재미있었겠습니다.
      근데 전 축제인줄은 모르고 갔었어요.
      몇년전 부터 청주 고인쇄 박물관을 보고 싶었었거든요.
      전 취미가 그런것을 좋아해서요.
      서울에 국립박물관도 자주 간답니다.
      보고 또 보고 그렇게 자꾸 보아도 질리지 않는 우리 조상님들의 문화유산 볼수록 정겨운 생각이 들어서요.
      오늘은 벼르던 인쇄 박물관에 세계적인 유산이 우리 조상님들이 만드셨다는것에 대해 뿌듯함 느끼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쁘게 보아주셔서 더욱 감사 드리고요.후후후후후후
      청류재님도 건강하시고요.
    • 해탈로
    • 2006.10.02 10:22
  • 사경이란것이
    직접 써서 만든 경을 말하나봅니다
    많은 자료 보여주시느라구
    고생 하셨습니다
    • 답글
    • 나무사랑
    • 2006.10.02 14:16

     

    뭘요 , 이렇게 열심히 보아주시니 기쁨이지요.
    부처님의 뜻을 전달함이지요.
    감사할다름입니다.
    • 구름재
    • 2006.10.02 10:58

     

    열심히 전해주시는 나무사랑님 덕에
    정말 소중한 문화 유산들
    쉽게 접하는군요.
    다시 아서 자세히 살펴 봐야겠어요.
  • 답글
  • 나무사랑
  • 2006.10.02 14:17

 

그러셨어요?
그렇게 열심히 보아주시니 더없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 구름재
  • 2006.10.02 18:28

 

사경의 진수를 봤습니다
나무사랑님 덕분에
가끔 사경에 관한 작품을 접하지만
그쪽에 관해서는 깊이 공부하지 못했거든요.
일상에서 가까이 있지 않은 까닭도 있어서,
언제 함 다녀 와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 답글
  • 나무사랑
  • 2006.10.02 23:48

 

사경은 명필의 글씨보다는 정성이 담긴 글씨들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의 정성을 부처님께 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쓰는 것이 사경입니다.
자기의 온마음을 다해 정성스럽게 쓴 불경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 구름재
  • 2006.10.22 23:20

 

네, 그렇다 하더군요.
서예인들 중에는 사경만을 연구하는 분도 있고
아주 정성들여 경서를 써서
서각으로 새겨좋은 감동적인 작품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설명만 들었었지요.
안녕하시지요 ?
나무사랑님 ^^
잠시 외도를 하고왔네요 ^^
블로그가 보물로 차곡차곡 채워지고...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 같군요...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자료들인데....
징하니 담고갑니다.
고운날 받으소서...
  • 답글
  • 나무사랑
  • 2006.10.02 14:19

 

그간 많이 바쁘심이였지요?
이젠 좀 여유가 생기심인가요?
추석 덕분에 말이지요.
제가 관심을 갖었던 것이라 담아 보았습니다.
시나브로님께서도 잘 보아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리장
  • 2006.10.02 13:54

 

하하..저도 얼마전에 다녀왔었습니다. 청주 고인쇄 박물관.
헌데 느긋하게 둘러보진 못했어요.
사경 특별전도 하던데...잘 둘러보시고 오신 듯 합니다.
  • 답글
  • 나무사랑
  • 2006.10.02 14:21

 

아 , 그러셨군요?
얼마전 속리산에 가셨을때 들리셨군요?
전 몇년전 부터 별러서 간곳이라 아주 열심히 보고 왓습니다.
서울이 아닌 곳이라 자주는 갈 수가 없으니까요.
반갑습니다.
  • 한나무
  • 2006.10.02 19:14

 

우와
덕분에 박물관 관람했네요..
고맙습니다.. 많이 배웠어요^^
  • 답글
  • 나무사랑
  • 2006.10.02 23:49
무슨 말씀을요?
다 아시면서요.후후후후후후
요즘 많이 바쁘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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