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온글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백합사랑 2006. 11. 3. 08:57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중년은 그리움의 시작이다. 사는 동안 내 어머니 손맛 그리워지는 나이가 있다 바로 중년이다 노년이 되어도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단다. 바로 어머니의 손맛이란다. 사는 동안 내 부모님 사랑 간절해지는 나이가 있다. 바로 중년이다 노년이 되어도 욕심껏 받고 싶은 사랑이 있단다. 바로 부모님의 사랑이란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내 어머니 손수 만드신 음식이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밥상은 내 어머니 손수 차리신 밥상이다.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안한 곳은내 부모님 가슴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은내 부모님 가슴이다. 중년은 사랑이 간절해 지는 나이다 그리움이 깊어가는 나이다 노년은 간절해진 사랑과 그리움을 주름만큼 셀 수 없이 깊게 새겨가는 나이다. *김옥춘

'받아온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해목  (0) 2006.11.04
쉬어가는 길목에서[ 받아온글 ]  (0) 2006.11.03
가장 오래된 화장실  (0) 2006.11.02
세상 넓은 마음으로  (0) 2006.11.02
도움이 되는 삶  (0) 200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