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톤레삽호수의 수상가옥

백합사랑 2006. 12. 8. 21:42

 

 

호수가 바다 같다 멀리는 수평선이 보인다 .   배를 타고 한참을 간다

수심체크기( 마치  먼데서 보면 원두막 같다고 할까?)라는 것이 호수 한가운데쯤에 있는데 4월부터 5개월은  그곳까지 물이 빠져서 우리가 지금 배를 타고 있는 이곳은 물론 수심체크기가 있는 곳 까지도 차를 타고 와야 한다고 한다

길이 험하고 정글 같아서 관광버스는 못오고 이상한 불편한 차를 타고 와야 한다고 한다

 

화면에 보이는 파란 집은 한국 선교사가 지은 학교라한다

학교 왼편엔 이집과 비슷한 집이 있는데 그집은 보건소라하며

하교에서 조금 가다 보면 물위에 작은 교회도 있다 그교회도 한국인 교회라한다

이곳 사람들은 흰두교의 영향으로  교회나 절이나 흰두교나 모두 간다고 한다 .

후후후후후

 

그들의 이삿짐이라는 것에는 몇개의 음식을 할수 있는 그릇과 배안 가득 실려있는 것은 장작 같은 나무만 가득 실려 있었다

아마도 밥을 할때 필수적으로 불이 필요해서인것 같다 .

그래도 이 수상족들이 뭍에 가난한 사람들 보다는 잘 산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의 가난은 우리나의 가난과는 질이 다르다고 한다

그들은 언제든 농사를 지을수 있기때문에 배가 고프지는 않다고 한다

그들은 문화의 가난이라고 한다

우리는 춥고 배고품의 가난이지만

그들은 춥지도 배고프지도 않지만 문화의 혜택을 못받을 뿐이다

 

난 남들이 들으면 정신 병자라 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삶을 ......

나도 그곳에 그들처럼 욕심 없이 살고 싶었다 .

  

 

 

  저앞에 보이는  전망대?

아니 물재는곳 (수심 체크 하는곳)까지 4월부터 5개월간은 물이 다 빠진다고 함 --그때는 관광객들 큰차가 들어올 수 없는 조건이라서 우리나라 경운기 같은 작은 것으로 지붕도 손잡이도 없는 그런 것을 타고 저수심체크대 앞까지 와서 배를 탄다한다.

 

 

이 나무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주산지 생각이 났다.

==오개월은 땅에 7개월은 물에 잠겨 사는 나무들 .......

 

 

 

 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 배 갑판 위에서

 

  호수가 바다같다   끝이 안보이고 수평선이 보인다 . 이배는 호수 한가운데 떠있는

레스토랑

 

 

 레스토랑에서  망고주기 기다린다

 

 

 

 망고가 이곳 배위에서는 한개에 1$이다

시내 가게에선 1$에 2개 후후후후후

참 싸다 --난 이런 좋은 기회를 이용해서  망고 실컷 먹는 날로 .......

지금 아주머니 내게 망고를 주려고 다듬는다.---지금도 침이 꿀꺽!

 

 호수위의 교회

 

 

 

 여객선 앞으로 양재기를 타고 다가가는 어린이들 원달라를 달라한다.

한국에 돌아오면 원달라 환청이 들릴 정도로 원달라를 외친다고함 --가는 곳마다 ." 원달라! "

 

  배를 타고 가다보면 앞에 보이는 것 같은  옥잠화라하는 수초가 많이 있다 ---옥잠화는 더러운 물을 정화하는 효과가 뛰어난다고 함

옥잠화 뒷편에 나무들은 4월 부터 한 5개월간은  물이 없는  정글이라고 함

그래서 그곳을 손잡이도 없고 지붕도 없는 경운기 같이 생긴것인지?

그런 차를 타고 정글에 나뭇가지에 얼굴이 스쳐서 상처가 날때도 있다고함

 

 

 

 배위의 물건들은 물위에 사는 원주민들의 이삿짐 ---이삿짐에는 장작이 가장 많다.

 

 

  한국인 선교사가 지은 학교라한다.

 이곳은 보건소

 

 

  수상에 사는 원주민들의 모습

  수상에 사는 원주민들의 모습

  수상에 사는 원주민들의 모습

 

 

 

 

 

 

 

 

 

이곳은 작은 킬링필드

 앞에 하얀집은 유리창밖으로 유골이 보이는 탑?이다. (해골들과 다리팔이 따로 따로 놓여있다 )

별로 가까이 찍고 싶지 않았다 

스님이 오시자 주민들 땅에서 예경한다

이곳 스님들은 계율을 철저히 지켜서 ---만일 여자가 가까이 서면   그 스님의 목이 잘린다고한다 --

사실 확인은 못했지만 가이드의 설명이다

그 승려의 목이 잘림을 보고 싶으면 가까이 가라한다 .

 캄보디아를 지금의 입장으로 몰고간 나쁜 사람들 .....

 

  어둠이 닥치는 저녁 스님들이 탑앞에 서계신데 가까이 가면 스님의 목이 잘린다 하여 멀리서 .......

 

  79년에 지었다는  대웅전 법당안에 모셔진 불상---큰 불상이다 --이 법당 맞은편에 유골탑?이 있다.

 

 대웅전안에 한쪽벽에 가득 아주 크게 그려진 열반도

 

 

천자문이

 

 

내가 사온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