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오는 비가 낙수저 소리나니
오마지 않는 이가 일도없이 기다려져
열릿듯 닫힌 문으로 눈이 자주 가더라
梨花에 月白하고 銀漢이 三更일째
一枝春心을 子規야 알야만은
다정도 病인양 하여 잠못 드러 하노라
진정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 새날이 밝아오고
진정 내가 그대 가까이 다가가는만큼
이세상이 아름다와 질수 있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그대와 내가 하나되어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그날이 오면
봄이 올때 까지는 저 들에 쌓인눈이 우리를 덮어줄 따뜻한 사랑이라는 것도
나는 잊지 않으리........
------이정하 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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