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작품

한국의 근대 화가들1

백합사랑 2007. 2. 4. 10:50

 

 김두환:1913-1994, 

 동심  1939년, 캔바스에 유채, 90.5x72.5cm.

국립현대미술관 .

  일본국제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미전을 통해 활동하였으며, 이과전에도 출품하였다. 1938년 재동경미술학생종합전에 참가했으며, 1940년부터 1980년까지 꾸준히 개인전을 개최아였다. 1982년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수학하였다.

 

 김세용:1922-1992  

 離鄕(이향) 1940년대 , 캔바스에 유채, 61x73cm , 국립현대미술관

  평안북도 신의주 출생, 1942년 일본에 유학한 김세용은 나라 없는 백성의 비애와 울분을 화폭에 담은 (유랑하는 백의인 白衣人) 이란 그림을 그려 연행되기도 한다.  광복 후 귀국하여 국전을 일제의 잔재라고 거부하는 등 '영원한 자유인 '을 꿈꾸며 미국, 홍콩 등 외국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친다. 국내에서보다는 주로 국외에서 잘 알여진 작가이며 표현주의적이고 세련된 화면구성으로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기도 한다 .

 

 김종찬 : 1916~?

 

토담집, 1939년, 캔바스에유채, 61x73cm,

개인소장

 

1937년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1936년과 1939년에는 이과전에 입선하였다. 제3회 재동경미술협전에 출품하기도 했으며, 1941년 조선신미술가협회를 결성하고, 신미술가협회 전람회에도 참가한다. 월북한 이후 그곳에서의 작품활동에 관련된 자료는남아 있지 않다.

 

 

그림의 왼쪽 :아랫그림과  이어보기-

 

 김기창: 1913-2001,

해방,  연도미상 , 종이에 수묵담채, 84x274.5cm, 대한생명

  서울 출생,  1931년  이당 김은호의 문하에 입문해 화가의 길에 들어선 후 주로 조선미전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 운보는 30년대 초기작에서 부터 유고시까지 다양하면서도 급진적인 화풍 변화를 보인다. 산수, 인물, 화조 등 한국화의 모든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기량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작업을 통해 새로운 양식을 개척함과 동시에 생명력 넘치는 힘찬 화면 처리방식으로 화단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하였다 . 특히 '바보산수'로 칭해지는 민화풍 산수가 유명하다

 

 

 

윗그림의 오른쪽 : 이어보기-

 김기창: 1913-2001

해방 연도미상 , 종이에 수묵담채, 84x274.5cm, 대한생명

   서울 출생,  1931년  이당 김은호의 문하에 입문해 화가의 길에 들어선 후 주로 조선미전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 운보는 30년대 초기작에서 부터 유고시까지 다양하면서도 급진적인 화풍 변화를 보인다. 산수, 인물, 화조 등 한국화의 모든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기량을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작업을 통해 새로운 양식을 개척함과 동시에 생명력 넘치는 힘찬 화면 처리방식으로 화단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하였다 . 특히 '바보산수'로 칭해지는 민화풍 산수가 유명하다

 

 이쾌대:1913-1987

군상, 1948년 , 캔바스에 유채 ,176x217cm,

개인소장

 경상북도 칠곡 출생,   휘문고보 시절 장발의 지도를 받은후 , 일본 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김종찬은, 이중섭,  진환, 최재덕 등과 조선미술가협회를 결성 (1941년)하고 화단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광복이후에는 성북회화연구소를 열어 교육에 힘쓰기도 하였다.  근대화단에서 보기 드물게 서양미술사와  미술이론을 물론 고미술에 대한 연구까지 두루 섭렵한 민족의식이 강한 작가였다. 6.25 한국전쟁 이후 남북 포로 교환 당시 북으로 가,  1987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승각 : ?-?  

피난민, 1942년 캔바스에 유채 , 72.5x90.6cm, 국립현대미술관

  제국미술학교를 졸업하였다 . 그의 작품 (피난민)은 1940년대 초반 유행하던 백년설의 '나그네의 설움' 과 함께 떠도는 백성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다.

 

 

이글의 출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나온 책 근대의 꿈 아이들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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