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10_16_28_4_02GCs_IMAGE_5_537.jpg%3Fthumb&filename=537.jpg)
[해인사 팔만대장경]
세계적 문화 유산 八萬大藏經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5%2F10_16_28_4_02GCs_IMAGE_5_543.jpg%3Fthumb&filename=543.jpg)
네가 있어 내가 있네
마음이 번거로우면 세상이 번거롭고,
마음이 밝고 깨끗하면
세상 또한 밝고 깨끗해진다.
얼룩새의 몸뚱이는 하나지만
몸의 색깔은 수없이 많듯이
사람 역시 몸은 하나지만
마음의 얼룩은
얼룩새보다 더 많으리라.
[화엄경 제 2장 '노사나품 (盧舍那品)' 中]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3%2F10_16_28_4_02GCs_IMAGE_5_551.jpg%3Fthumb&filename=551.jpg)
해인사를 일러 법보 종찰이라 하는 것은 고려대장경,
즉 팔만대장경이라 불리우는
무상법보를 모시고 있는 까닭이다.
고려대장경을 흔히 '팔만대장경' 이라 하는 까닭은
대장경의 장경판 수가 팔만여 장에 이르는 데서
비롯되기도 했을 터이지만
한편으로는 불교에서 아주 많은 것을 가르킬 때
팔만 사천이라는 숫자를 쓰는 용례대로
가없이 많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만 사천 법문이라 하는 데서 비롯되었음직 하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3%2F10_16_28_4_02GCs_IMAGE_5_552.jpg%3Fthumb&filename=552.jpg)
대장경의 경판에 쓰인 나무는
섬 지방에서 벌목해 온 자작나무와 후박나무로서,
그것을 통채로 바닷물에 3년 동안 담그었다가 꺼내 조각을 내고,
다시 대패로 곱게 다듬은 다음에야 경문을 새겼는데,
먼저 붓으로 경문을 쓰고 나서
그 글자들을 다시 하나하나 판각하는 순서를 거쳤다.
대장경을 만드는 데에 들인 정성과,
한치의 어긋남과 틀림도 허용하지 않은
그 놀랍고도 엄정한 자세는
요즈음 사람들로서는 도저히 따라갈 수도 없거니와
상상하기조차 힘든 것이었다.
글자를 한자씩 쓸 때마다 절을 한번 하였다고 하니,
그렇듯이 끝간 데 없는 정성을 들임으로써,
서른 명 남짓한 사람들의 단아한 솜씨로 쓴
무려 52,382,960 개에 이르는 구양순체의 그 글자들이
한결같이 꼴이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마치 한 사람이 쓴 듯이 일정하며,
한 글자도 잘못 쓰거나 빠뜨린 자가 없이
완벽하고도 위대한 장경을 이루고 있다.
[해인사 관련 자료 글 中 ]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10_16_28_4_02GCs_IMAGE_5_538.jpg%3Fthumb&filename=538.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5%2F10_16_28_4_02GCs_IMAGE_5_544.jpg%3Fthumb&filename=544.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1%2F10_16_28_4_02GCs_IMAGE_27_2706.jpg%3Fthumb&filename=2706.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2%2F10_16_28_4_02GCs_IMAGE_5_515.jpg%3Fthumb&filename=515.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2%2F10_16_28_4_02GCs_IMAGE_5_516.jpg%3Fthumb&filename=516.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2%2F10_16_28_4_02GCs_IMAGE_5_517.jpg%3Fthumb&filename=517.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1%2F10_16_28_4_02GCs_IMAGE_27_2707.jpg%3Fthumb&filename=2707.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10_16_28_4_02GCs_IMAGE_5_539.jpg%3Fthumb&filename=539.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4%2F10_16_28_4_02GCs_IMAGE_5_540.jpg%3Fthumb&filename=540.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1%2F10_16_28_4_02GCs_IMAGE_27_2708.jpg%3Fthumb&filename=2708.jpg)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logfile%2Ffs5%2F10_16_28_4_02GCs_IMAGE_5_545.jpg%3Fthumb&filename=545.jpg)
1. 서곡(序曲) - 다가 오는 검은 구름 (The Gathering Storm) 2. 전장(戰場)에서 (The Tides Od Battle) 3. 구천(九天)으로 가는 길 (Journey To Valhalla) 4. 천상(天上)의 문(門)에서 (At St. Peter's Gate) [1악장 : 서곡(序曲) - 다가 오는 검은 구름 (The Gathering Storm)] 조용하고 평화롭던 고려에 몽고군의 침략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고하는 도입부. 전반부에서는 단조로운 멜로디로 평화로운 시기를 표현하였고 점차 전운이 감도는 상황을 일정한 리듬의 타악기로 나타냈다. 1장의 막바지에는 큰 북을 사용해서 전쟁의 불안감, 긴박감, 공포를 표출하여 전쟁이 임박했음에 대한 암시로 비극을 표현하는 장엄한 멜로디가 그야말로 감동의 절정을 이룬다.
출처 : 이메일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 보시란 ! (0) | 2007.06.10 |
---|---|
화엄사의 예블! (동영상 ) (0) | 2007.06.05 |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 국제선원 화계사에서 (0) | 2007.05.24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0) | 2007.05.21 |
제등행렬 (부처님오신날 축하 ) (0) | 2007.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