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감을 짜는 가난한 남자가 있었습닌다.
하루는 탁발을 하시는 부처님과 마주쳤습니다.
그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말했습니다.
" 제가 가진 것은 이 실타래 밖에 없습니다.
비록 하찮은 것이지만 받아 주십시오 ."
실타래를 받아드신 부처님은 환하게 웃으며
입고있는 가사를 벗어 들고는 .
실타래의 실로 헤진 곳을 꿰메기 시작하셨습니다.
보시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베풀고 받으며,
베풀었다는 마음도 받았다는 마음도 없을때
진정한 보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시는 말 그대로 베푸는 것 같아요 댓가를 바라는 것 자체가 보시가 아니겠죠
불교는 단어 하나 말 하나 하나가 다 가슴에 와 닿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그냥 단어만 봐도 마음을 정리하게 되니까요
불교는 단어 하나 말 하나 하나가 다 가슴에 와 닿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그냥 단어만 봐도 마음을 정리하게 되니까요
- 나무사랑 나무사랑 http://blog.daum.net/hyeanj Y
- 2006.11.19 08:16오랫만에 만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안녕하신것이지요?
산등성님도 지금은 무교인이지만 전생엔 부처님과의 인연이 있는 사람 같아요.
사람은 자기가 하던것에 익숙하기 마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십시요.
- 한일 한일 http://blog.daum.net/hanill1998 Y
- 2006.11.19 06:2
- 좋으신 말씀
새벽에 가져 갑니다.
감사합니다...^^
- 나무사랑 나무사랑 http://blog.daum.net/hyeanj Y
- 2006.11.19 08:18부지런하시네요.
저도 일어나긴 했습니다만
보통 분들은 아직 자리에 계실 시간인데
일요일이라서........
전 불교TV를 보며 즐기고 있답니다.
청안 스님의 법문도 듣고 지금은 실크로드에 관한 방영을 해주네요.
즐거운 쉬는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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