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동작구에 모셔진 사육신묘

백합사랑 2007. 8. 16. 07:40

 사육신묘 입구의 홍살문이 조금 보인다.

그렇게도 가보고 싶던 사육신묘를 오늘 드디어 갈 수 있었다.

 충절을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그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

 

내가 역사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 어릴때는 무조건 세조대왕 나쁘고 사육신만  옳다고 생각했지만 , 지금은 또다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많은 업적을 남긴 세조대왕을 볼때 , 어린 단종을 궂이 왕으로 등극 시켰다면 어찌 되었을까 ?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사육신의 충절에 고개 숙이며 온몸에 소름이 돋음을 느낀다.

단종왕과  사육신분들께 존경과 왕생극락하심을 기원한다.

 

 

 사육신묘를 들어가기전 입구에는 이런 표지석이 있었다.

 

 

 

 

 

 

 사육신묘를 들어가는 문에는 '불이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의절사' 라는 현판이 붙어 있으며  안에는 위패가 7구 모셔져 있다.

 

의절사 앞에 모셔진  육각의 비석

 

 

 의절사 안에 모셔진 위패

 

위패 7구 문밖에서 찍으려니 한구는 조금 밖에 나오질 않는다

 

 

 의절사에서 바라본 뒷산에 모셔진 성삼문님과 그밖의 사육신들의 묘

 

이문으로 나가면 사육신의 묘가 있다

 

 하위지님, 성삼문님 , 유응부님 등의 묘

 

박팽년님 묘

  

 

 묘지위의 모습

 

 

 

 불이문을 들어가면 육각비가 있다.

 

 

 

 

 

 

 

 묘지 오른쪽에 사육신 공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