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울 한강에 있는 섬 선유도 가는길

백합사랑 2007. 8. 5. 07:52

토요일 , 오랜 세월을 서울에 살고 있건만 가보지 못했던 곳 , 아니 어렸을적엔 가보았을지도 모를 선유도엘 갔었다.

이름도 이쁜 仙遊島. 나도 어젠 신선이 되어봤다 .그곳에서

 

한강에서 보이는 국회의사당과 63빌딩 .....

 

 강건너에 보이는 아파트들

 강건너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멀리 성산대교와 선유도를 가는 다리 ---오른쪽에 있는 섬이 선유도--가 보인다

 

 

 

 당산대교 밑인데  , 다리밑이 특이해서 징검다리 처럼 보인는 것이

 한강 고수부지 ---성산대교 밑으로 보이는 배같은 집 --강 한가운데 있는 집

저집은 모선인지 움직이지 않는다

 선유교 . 이다리를 건너면 선유도에 도착된다

 

 다리의 모습이다

 다리 중간에 나무를 보호하고 있다 다리 아래서 부터 올라온 나무  --다리 건설 이전에 있던 나무를 보호하고 있는 듯하다

 

 다리에 서서 보이는 전경들

 

 다리에 서서 보이는 전경들--오른쪽 구퉁이에 있는 집은 한강변에 있는 레스토랑

 오른쪽 구퉁이에 있는 것은 한강변에 있는 레스토랑 아래 버드나무가 동양화 같다.

 

다리에 서서 보이는 전경들,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다리에 서서 보이는 전경들,   멀리 보이는 산? 난지도 쓰레기로 만든 산 ? !

 다리에 서서 보이는 전경들, 멀리 보이는 산 북한산

 멀리 보이는 산은 북한산.

 

아래 사진부터는 선유도,  수도물을 정화하던 수질 정화원 이다.

 

 물정화하던 곳을 지금은 화장실로 이용하게 만들었다.

 

 우수( 빗물 ) 방류밸브

 

 

 이곳도 예전에 물정화하던 곳중에 한곳인것 같은데 지금은 저안에 어린이 공작교실로 쓰여졌던 흔적이 남아 있다.

 어린이 공작교실로 보이는 곳

 

 물 정화하던 곳을 어린이 놀이 기구로 개조시켰다.

 소나무가 세한도에 나오는 소나무를 닮은 듯하여서 ㅎㅎㅎㅎ

 예전에 이곳에 선유봉이 있었다는 유래를 적어 놓았다

일본 사람들 그 이쁜 峰을 왜 파괴했는지?  산봉우리가 자기들에게 무슨 해를  입힌다고 ?

 

 물을 정화하던 곳으로 지금은 여러가지 수생 식물들이 자리 하고 있다.

 선유도 안에 있는 식물원 , 유리집은 온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로 이용 되고 있다

 

 "네가래" 라는 이름을 가진 수생식물 !  마치 네잎 클로버 같다 ㅎㅎㅎㅎ

 

 

 

 

 수질 정화원이며 멀리 보이는 빨간 벽돌집은 화장실 ㅎㅎㅎㅎㅎ

 

 자귀나무 --예전에는 집안에 자귀나무를 한그루씩 심었다고 한다 . 자손이 귀하게 되라는 뜻을 가진 나무라고 ㅎㅎㅎㅎㅎ

 

 

 선유정!

 

 선유정에서 보이는 건너편

 

 카페 마당 , 능수버들이 정취를 더해준다

 강아지풀인지? 참 이쁘다!

  "복숭아나무 " 라는 명패를 차고 있다 . 그런데 그 옆에 또 " 복사나무" 라는 명패를 단 나무가 있는데  자세히 살피질 않아서 인지 언뜻 보기에는 같은 나무 같은데 왜 이름이 다른지?

참 궁금하였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날 저녁이라 더욱 일찍 어둠이 오는 까닭인지 멀리 국회의사당 불이 조금씩 켜지고 있다.

 한강변에 강태공님들이 참 많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