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홍릉 수목원

백합사랑 2007. 8. 5. 20:28

 요즘은 평소에  가고싶어하면서  잘 가지 못했던  곳을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온다

오래전부터 가고 싶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던 곳들을 갈 수 있는 기회가

홍릉이라른 곳도 그런 곳이었다 .

 영휘원 입구

 

 영휘원(永徽園 )과 숭인원(崇仁園 )

지정번호 : 사적 제 361호

영휘원은 조선 제26대 고종황제(高宗皇帝 )의 후비 (后妃)인 순헌황귀비(純獻皇貴妃)인 엄씨(嚴氏1854~1911)의 묘소이며, 숭인원은 의민황태자(懿愍皇太者 이은(李垠,영왕(英王)의 큰 아들인 이진(李晉, 1921~1922)의 묘소이다. 황귀비는 서구식 신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광무 9년에 양정의숙을, 그 이듬해에 진명여학교를 설립했으며. 뒤에 숙명여학교의 설립에 거액을  기부 하기도 하여 근대 사립학교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숭인원은 순종황제가 이진의 죽음을 애석히 여겨 후히 장례를 치르도록 분부를 내려 영휘원 안에 조성하게 되었다.

  

 

 숭인원  --이진의 묘소

지정번호 : 사적 제 361호

 숭인원  --이진의 묘소

  숭인원(崇仁園 ) : 이진의 묘소

 사적 제 361호

숭인원은 의민황태자(懿愍皇太者 이은(李垠,영왕(英王)의 큰 아들인 이진(李晉, 1921~1922)의 묘소이다. 진은 1921년 8월 18일에 태어나 1922년 5월 11일에 세상을 떠났다. 원래 이근처에는 명성황후)明成皇后 민씨(閔氏)를 모셨던 홍릉(洪陵)이 있었으나 홍릉은 1919년에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으로 이장하였다.

영휘원 --순헌황귀비 엄씨 묘소  

 

 영휘원(永徽園 )--순헌황귀비 엄씨 묘소  

지정번호 : 사적 제 361호

영휘원은 조선 제26대 고종황제(高宗皇帝 )의 후비 (后妃)인 순헌황귀비(純獻皇貴妃)인 엄씨(嚴氏)(1854~1911)의 묘소이다.  황귀비는 철종(哲宗) 5년(1854)에 태어났으며, 8세에 입궐한 후 고종의 후궁이 되어  의민황태자(懿愍皇太者) 이은[李垠),영왕(英王)]을 낳았다. 1911년 7월 20일 58세에 세상을 떠났으며, 위패(位牌)는 서울 종로구 궁정동에 있는 칠궁에 모셔져 있다. 황귀비는 생전에 서구식 신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광무(光武)9년(1905) 양정의숙을, 그 이듬해에 진명여학교를 설립했으며. 뒤에 숙명여학교의 설립에 거액을  기부 하기도 하여 근대 사립학교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영휘원 --순헌황귀비 엄씨 묘소  

 묘 아래에 있는 이곳은 묘를 관리하던 사람이 살던곳 이라함

 

 관리 사무소?

 

 홍릉 안에는 어르신들이 걷기  운동을 하고 계셨다 

 

 

 

 

 

 홍릉을 나오면 이렇게 이쁜길이 경희 대학교를 가는 곳까지 이어진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길을 걷다보니 앞을 막고 서있는 나무가 있다 .이 나무를 위해 옆으로 길을 돌아가게 만들었다.  나무가 대접 받는 것 같아 좋았다.   포플라나무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담장

 

 

 

 

 

 

 

 국립산림과학원

 

 왕자귀나무-- , 그러니까 왕자님 귀하게 되라는 나무인가보다.

 

목포 유달산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 희귀 수종에 속한다고하며 .  자귀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이 족제비싸리 같이 크고 6-7월에 피는 꽃의 색깔이  백색인 것이 다르다.

학술적인 면에서 보존 가치가 큰 나무라고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을  들어가니까 나무 부스러기를 깔아 놓았는데 참 운치 있어 보였다.

  

 

 

 

 

 

 나무가 왜 병이 들었는지?   이곳에 나무는 다 싱싱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

 나무가 왜 병이 들었는지?   이곳에 나무는 다 싱싱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

 

 

 산림원은 나무의 종류도 많았지만 길이 또한 일품이다.

 흙길이 귀한 도심에서 이렇게 이쁜 길을 걸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산림원 정상에 서니까 어딘지 모르는 시내가 보인다

 이곳에 소나무는 아주 싱그러워서 내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나무들은 또 왜 이러는지 ? 산림 연구하시는 박사님들이 계신곳이니까 어련이 알아서 하실까 만은 걱정이 된다!

 

 이렇게 작은 밤나무 벌써 열매를 맺었다

 소록도에 가서 생전 처음보았는데 이곳에 이꽃이 어떻게나 많은지 너무 반가왔다.참 향기로운 꽃님 !

 

 

처음 뵌  어르신들 이신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다.그리고 아래 사진도 찍어주신 사진 작가님들이시다 .

인터넷 실버넷을 운용하고 계신분들

 

 

휴 ~~~~ 힘들다 ! 4시간이나 걸었다 ! 친구가 내게 더많이 보여주고 싶어서 계속 이곳저곳 보여준다.

 

바로 위의 사진에 계신 분들께서 찍어 주셨다. 사진 작가시라하셨다 . 내곁에 있는 친구가 이번에 새로 만난 친구인데 어찌나 친절하고 싹싹한지 난 정말 못따라간다. 말할줄 모르는 나에게는 저렇게 친밀한 친구가 참 편하다

 

 

 나도 모르는 사이 언제 찍으셨는지 보내주셨다  --"사진 감사합니다 ! "

 

 

 

 나무수국 이란 명패를 달고 있었다 --꽃은 보통 수국과 같은데 나무다 !

 

 자작나무라고 한다  --똘스토이 생각이 난다

 이곳에 들어서니까 한약 냄새가 난다

 이곳을 보니까 아주 오래전에 했던  외국영화 "록색의 장원"이라는 영화 장면이 떠올랐다.

 

 

 

 

 

 

  

 

 산림원 문밖에서 조금 걸으면 이런 표지석이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부근에 연구원이 참 많다

 한국국방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