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왕건" 촬영장

백합사랑 2008. 1. 7. 20:35

오래전에 보았던 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메일 주소를 알려달라고

 긴여행을 하러 외국에 가려는데 정리를 하다보니 내사진이 몇장 있다고

아주 오래전에 갔던 왕건' 촬영장 사진이 있다고

난 기억에도 없던 사진이다 .

그분이 함께 갔었는지도 생각못했었는데 ㅎㅎㅎ

암튼 그옛날 내모습이 ㅎㅎㅎㅎ

저 촬영장 영화세트를 만드는데 그당시 20억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입장료 5,000원을 내고 들어갔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우리가 드라마를 볼땐 너무도 멋진 곳들이  배우들이 없고 쓸쓸히 집만 남아서 인지 ?

너무도 엉성하다는 기억이 지금도 머리속에 남아 있다.

하긴 중국에 갔을때 그곳의  영화 촬영한 셋트장이라고 하는 곳도  허무했던 기억이 난다..ㅎㅎ

 

 드라마에 나온 고려 왕궁모습

이땐 내가 사진을 잘 안찍었을 때라 ㅎㅎㅎㅎ

 

 왕궁안에 연못   어둠이 내려올 즈음에

겨울이 다가올때쯤이었나보다

갑자기 내리는 눈인지 비 때무에 추었던  생각이난다.

 

 

 너무 추워서 보자기를 목에 둘렀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