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섬진강과 매화

백합사랑 2008. 3. 17. 23:38

아래의 경치 사진들은 클릭하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음!

 버스 안에서 창을 통해 보이는 섬진강 주변이 너무 이뻐 찍었는데 그만  유리창이 반사 되는 바람에  ㅎㅎㅎ 그래도 저풍경을 잊기 싫어서 ......

 저기 보이는 빨간 다리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다리로 완공된지 2-3년 밖에 않된 것이라함 근데 다리 이름을 다리 건너오면서 잊었음  ㅎㅎㅎ

 

  달리는 차창을 통해 찍은 것이라  사진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섬진강의 하얀 모래와 파란물이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기에.......

강 건너편 길은 쌍계사 가는길

 

 섬진강 옆에 언덕?  ---이사진도 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은것이라 강이 잘려서 좀 ~

실물은 참 이뻤었는데 .......

 

매화마을 입구에는 많은  차들로  .......

 

 

 

 매화 축제

 

 

 매화꽃에 뭍혀 사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꽃처럼 이쁠까?

 

 

 

 

 

 

 

 

 

 

 

 

 

 매실로 만든 장아찌를  담아놓은 독들인듯

 

 

 

 

전망대에서 보이는 섬진강은 가슴이 탁 트이는것 같다 !

 

 

 

 

 

 

 

 

 

 

 

 

 

 

 

 

 매화나무 아래 많은 아주머님들 정겨운  시장을 만들고 있다.

 

 

 천리향

 

 

 매화마을

 

 간김에 산수유 마을까지 .......

 

 

 

 

 

 

 

 

 

아래사진들의  출처는 이메일이며 받아온 것임

 
 
                         ;
매화 이야기
千 年 老 恒藏 曲  梅 生 寒 不 賣 香

오동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늙어가며

항상거문고의 소리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아 안락함을 구하지 않는다

 ;;;

 

 ;;;;;;;;

매화는 다섯 장의 순결한

백색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다

그러나 꽃이 피면 오래도록

매달려 있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다

미인박명이라 했던가

 ;;

 

;;;;;;;;;

매화 또한 덧없이 피었다가 지고 마는 것이

미인의 모습 같다고 하여

옛 시가에서는 미인에 곧잘 비유되곤 한다

 ;;

 

 

;;;;;;;

절개의 상징인 매화와 댓잎을 비녀에

새긴 것이 매화잠(梅花簪)이다

머리에 꽂아 일부종사의 미덕을

언제나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

 

 ;;;;;;;;

축일에 부녀자가 머리에 매화를

장식(梅花粧)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외세의 억압에도 굽히지 않고 불의에 물들지 않으며

오히려 맑은 향을 주위에 퍼뜨리는

모습에서 선비의 기질을 본다.

 ;;

 

 

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松)와 대나무(竹)

그리고 매화(梅)를 세한삼우(歲寒三友)라 하여

시인묵객들의 작품 소재로 즐겨 다루어 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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