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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운주사다 , 운주사 ! 얼마나 별러서 온 곳이던가?
여행지 추천할 때마다 너무 멀다는 이유로 뒤로 밀렸던 곳을 이번 여행에서 가게 되어 너무도 즐거웠다.
그런데 나만 즐거워한 것이 아니고 언니들도 무지 좋아한다 ㅎㅎ
좀처럼 가기 어려운 곳이라서 더욱 더 좋았던 것일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 지금부터 운주사를 소개하겠습니다. ㅎ
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화순 운주사 9층석탑 보물 제 796호
이 탑은 거대한 암반위에 건립 되고 기하학적인 문양이 가득히 조각되었으며 특히 지붕들이 경쾌하여 전체적으로 장엄하면서도 세련된 작풍을 보이고 있어 운주사의 석탑중에서도 최고급에 속한다. 탑의 조성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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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7층석탑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6호 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이 석탑은 9층석탑(보물 제 796호) 다음에 있다. 원래는 논 가운데에 있었으나 잔디를 심고 정비하였다.
석괴형 기단 상면에는 원형 1단 괴임을 만들어 윗 층의 탑신을 받치고 있다.초층과 2층 탑신은 4매의 판석으로 되었고 각 면 모서리에는 우주가 모각되었다. 3층 이상의 탑신은 모두 1석씩이며 각 면에는 우주가 모각 되었다. 각층 옥개석은 추녀와 처마가 직선형으로 표현하였다. 상륜부는 유실되었지만 비교적 단정하고 소박한 신라 전형양식을 계승한 석탑이다. 석탑의 높이는 9.6m이고 . 제작 시기는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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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쌍교차문 7층석탑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7호 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이 석탑은 운주사에서 유일하게 광배를 갖춘 석불좌상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다. 이 탑 역시 높고 큼직한 1석의 방향 기단석 위에 1단의 방형 괴임대를 초출하고 그 위에 탑신부를 받고 있다. 이 석탑의 외형을 보면 신라 전형양식을 따르고 있으면서도 각층 탑신석에 특이한 쌍교자문( x )과 측면의 마름모꼴의 형태를 장식하는 등 국내 석탑에서는 그 유래가 없는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7층탑이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석탑으로 높이는 7.7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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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광배석불좌상(맨 왼쪽 불상의 설명)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4호
운수사 석불 가운데 유일하게 광배가 있는 불상이다. 사다리꼴 판석의 광배는 두광과 신광의 구분이 없고 불신주변 전체에 화염문을 음각하였다. 불신은 도드라지게 표현 되었으며 수인(손모양)과 코, 눈썹, 귀는 양각 하였고 광배는 선각으로 처리되었다. 제작시기는 양식상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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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 앞 7층석탑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8호
석조불감(보물 제 797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석탑은 다른 석탑의 석괴형의 큰 방형의 지대석을 설치한 것과는 달리 아주 낮은 지대석 위에 그대로 탑신부를 구성하였다.
또 커다란 네모의 지대석 상면에 높이 5cm정도의 1단 괴임을 마련하여 그 위로 탑신을 얹었다. 옥개석 상면 네 귀퉁이를 이루고 있는 우동마루(내림마루)가 예리한 각을 이루지 않고 통통하게 묘사된 것은 백제계 석탑에서 나타나는 기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또한 옥개석의 폭과 탑신 높이의 체감이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감을 주는 탑으로 전체높이는 7.5m이며 제작 시기는 고려시대이다.
또한 석탑 뒤에 있는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 - 보물 제 797호
운주사에 산재한 다양한 형태의 석탑과 석불 중 이 석조불감은 골짜기의 중심부이며, 그 앞 . 뒤에는 각기탑이 1기씩 있어서 야외 불당의 주존불 구실을 하고 있다. 불감은 팔작 형태의 지붕을 갖추고 그 위에 용마루 등이 조각되어 있는 목조 건축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감실 내부는 남북으로 통하게 하여 불상 2구가 등을 맞댄 형태로 배치하였다. 이들 좌상은 단순화 되고 경직된 모습과 도식적이고 평면화된 표현은 고려시대의 지방화된 불상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석조불감안에 등을 맞댄 쌍배불상은 그 유래가 없는 특이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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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때 보이는 쪽)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 - 보물 제 797호
(들어가서 뒤쪽에서 보이는 불상)화순 운주사 석조불감 - 보물 제 797호
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화순 운주사 원형 다층석탑 - 보물 제 798호
이 탑의 구성은 거북이 모양의 지대석이 1돌이고 기단면석이 5매의 돌로 이루어졌으며 몸체들과 지붕돌이 각각 1개의 돌로 되어있다. 그리고 지대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원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탑은 전체적으로 이색적인 면이 보이는데 이러한 원형다층석탑은 고려시대석탑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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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 양쪽 줄연에는
千佛來會 雲中住 , 千塔涌出遍滿山
화순 운주사 대웅전 앞 다층석탑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80호
탑신은 4층의 옥개석까지 남아있고 그 이상 부재의 존재 여부는 알 수 없다. 옥개석 낙수면부가 일반적인 옥개석의 형태가 아니고 전탑과 같은 층급형으로 이뤄진 3계단의 모전석탑의 유형이다. 각 층의 옥개석 전각부분에서는 가벼운 반전이 있어 전탑계 석탑이며 강진 월남사지 모전석탑과 비교된다. 모전석탑의 유형이긴 하지만 돌을 작은 벽돌모양으로 깎은 것이 아닌 통돌이므로 모전석탑의 유형이라고 보는 것이다. 전체높이는 3.23m이며 제작시기는 고려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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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鉢형 다층석탑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82호
현재 대웅전 뒷편에 있는 탑으로 일반적 탑의 상식을 초월한 이형탑이다. 1층과 3층의 부재는 주판알 같고 2층과 4층은 중심부에 1면을 만든 주판알 같은 모습이다. 현재는 석괴가 4석이나 조선고적도보에 의하면 7석의 괴석이 얹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유실 되어있다. 하로 부터 방형과 원형, 원구형이 중첩된 평면인데도 조화가 잘 맞다. 전혀 색다른 형태의 석탑이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고 기발한 조영기법을 보이는 석탑일다. 전체높이는 4.15m이고 제작시기는 고려시대
운주사 마애여래좌상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5호
마애불은 현 대웅전에서 북쪽으로 약 40m 떨어져 있는 거대한 바위의 벼랑에 새겨져 있다. 육개는 두툼하게 솟아 있고 희미한 눈썹과 길다란 코는 양각이며 귀바퀴는 음각으로 표현되었다. 왼쪽 어깨에서 내려오는 음각선의 옷주름과 오른 소매에 사선의 옷주름이 ^ 형 수인(손모양)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운주사 석불의 대부분 수인과 같다. 좌대는 8개의 연꽃무늬가 복련으로 음각되었다. 광배는 두광과 신광의 구분이 없이 무릎 위쪽 까지만 음각선문으로 표현하였다.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운주사 서굴군 가운데 유일한 마애불이며, 광배나 좌대를 포함한 전체 높이가 5.16m로 규모가 커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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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바위 (佛程岩)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무엇인지는 몰라도 보고 싶어서 아무도 오르지 않는 꼭대기를 헉헉하며 힘을 다해 올랐다
올라가서 불정암 옆에서 내려다보니 아까 내가 보고 올라온 탑과 석불들이 모두 보인다 .
와 ~~~ 멋지다 ! 올라온 보람 충만 !!!
이번엔 다시 불사바위 위로 올라서 내려다보니까 더 많이 보인다 . 야 ~~~ 호 !!! 작은 소리로
이바위가 불정암(佛程岩), 바위가 제법 높아서 아슬아슬 올랐다 . ㅎㅎ
불정암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내려오니 언니들 아무도 않보인다.
은근히 걱정되지만 '설마? 날 두고 가랴? ' 하면서 다시 와형 불이 있는 곳을 두리번 거리며 찾았다
계단을 헐레벌떡 오르니 언니들 앞에 보인다 ' 와~ 우 살았다 ! '
와형 불을 보러 가는 길에도 곳곳엔 석불과 탑이 보인다 이탑은
화순 운주사 거북바위 교차문 7층석탑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9호
거북바위라 부르는 다소 경사진 암반을 완만하게 다듬어 지대석으로 삼고 그 위에 탑신부를 구성하였다. 2층에서 7층 탑신 4면에 x자문이 새겨져 있고 옥개석 상면의 우동마루가 두툼하게 튀어나오는 등 백제계 석탑의 기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예는 한국석탑에서는 매우 희귀한 사례에 속한다. 이러한 기법은 모두 건축적인 요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암시한 것이며, 고려시대에 나타난 백제계 석탑의 특징으로 전체높이는 7.1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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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거북바위 5층석탑 -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 256호
이 탑은 거북바위라 불리어지는 큰 암반위에 위치해 있다. 그런데 이 탑의 양식은 같은 암반 위에 서 있는 7층석탑과는 달리 신라전형양식을 계승하고 있다. 이 탑의 옥개석 상면에 탑신괴임이 생략된 것은 운주사의 다른 탑의 기법과 동일 하다 . 상륜부는 복발형의 부재가 안치되고 그 위에 보주가 연결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신라탑의 전형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치석의 기법이나 각 부재의 비례를 보면 매우 세련된 탑으로 제작시기는 고려시대이며 높이는 5. 5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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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화순 운주사 와형 석조여래불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3호
운주사 계곡의 서편 산 정상에 머리를 남쪽으로 향하고 있는 석불 2구로 일명 와불이라 불리고 있다. 좌상의 대불은 어깨의 폭에 비해 무릎의 폭이 너무 넓어 인체의 균형을 잃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거불에 속한다 하겠다. 소불인 입상의 수인(손모양)이 시무외인 여원인을 취한것 같으나 어색하고 사실성을 잃었다. 또한 옷주름은 수직선과 사선으로만 처리하는 단순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다 세우고 이 와불을 마지막으로 일으켜 세우려 했으나 새벽닭이 울어 중단 했다고 한다. 이렇듯 운주사에 많은 석불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석불이라 할 수 있다. 두 석불은 각각 12.7m와 10.3m로 국내에서는 최대의 석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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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3호
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3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3호
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273호 - 위와 같은 와형 불임
사진좀 잘 찍어보려고 이리저리 움직여 봐도 내키가 작아서인지? 시원하게 찍어지질 않는다 . 부처의 머리쪽이 낮고 발이 있는 쪽의 지대가 더 높아서 아래서 부터 찍어보려니 내실력으로는 불가능하다 ^^
운주사를 다 관람하고 나니 아직 소쇄원엘 가보지 못했다는 언니가 있어서 다시 발길을 재촉하였다.
소쇄원은 전남 담양군 남면 지곡리 123번지에 있는 명승 제 40호
소쇄원( 瀟灑園)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園林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趙光祖)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되자 출세에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소쇄원이라 한 것은 양산보의 號인 瀟灑翁에서 비롯 되었으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오곡문 담장 밑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 물은 폭포가 되어 연못에 떨어지고, 계곡 가까이에는 제월당과 광풍각이 들어서 있다. 소쇄원에는 영조 31년(1755) 당시 모습을 목판에 새긴[소쇄원도 瀟灑園圖가 ]가 남아 있어 원형을 추정할 수 있다. 이곳은 많은 학자들이 모여들어 학문을 토론하고, 창작활동을 벌인 선비정신의 산실이기도 했다. 지금의 소쇄원은 양산보의 5대손 양택지에 의해 보수된 모습이다.
담양의 소쇄원은 명승 제 40호
소쇄원을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待風臺가 먼저 보이고
옥곡문(五曲門) 무슨 의미인지는 ?
저 위의 벽에는 소쇄 처사 양공지 (당) 인지? 한문을 잘 모르겠어서 ㅎㅎ
멀리 보이는 광풍각
멀리서 보이는 제월당( 霽月堂)
제월당(霽月堂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이라는 뜻의 주인집)
霽月堂 - 급한 걸음이라 아름다운 제월당을 제대로 찍지 못했음
광풍각(光風閣--비온 뒤에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이란 뜻을 가진 사랑방 )
가까이 본 광풍각
다리도 자연과 잘 어울어져 보여서
다시 한 번 멀리서 바라본 광풍각
소쇄원 대풍대 옆에 집이 한 채 있는데 그곳에는 소쇄옹의 자손이 지금도 살고 있음
소쇄옹의 후손의 말로는 소쇄옹께서 생존하셨을� 자손들에게 그 정원을 없애지 말고 잘 지키라는 당부를 하셨었는데 그 유지를 받들어 지금껏 잘 지키며 살았던 것이 복이 된것 같다.
지나시는 어떤분 말씀이 5-6대 정승을 했던 사람도 지금 이런일이 없는데 벼슬은 못했어도 조상님 말씀 잘 듣고 잘 모신 덕에 지금 잘 산다 고 부러움 섞인 말투로 말씀하신다
소쇄원은 명승지가 되어서 어떤 하자도 국가에서 다 보수를 해주며 그곳에 입장료는 모두 자손 개인의 것이라는 ....... .
저녁은 내 스타일이다 맛난 열무김치와 겉절이 그리고 맛난죽도 토종닭도 있었는데 먹기 바빠서 사진엔 없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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