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한국의 전통음식 - 약과와 삼색매작

백합사랑 2009. 4. 23. 08:27

약과 만드는법

준비할 재료

밀가루 4컵 식용유 1컵(반죽할 때 필요) 정종 1컵 잣 약간 (설탕시럽  재료: 설탕 2컵 물 1컵 생강즙 2TS 계피가루 1/2TS

만드는 법

1.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체에 내려서 분량의 식용유를 넣어 기름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잘 비빈 다음 정종을 넣고 다시 반죽한다.

2. 반죽할 때 너무 치대어 끈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찰지면 약과가 딱딱해 지기 때문이다 . 양손으로 가볍게 반죽하여 손으로 쥐어보아 뭉쳐질 정도로 촉촉하면 알맞다.

3 . 2의 반죽을 밀대로 밀어 1cm 정도의 두께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튀김기름이 잘 스며들도록 네 귀퉁이와 가운데에 짧게 칼집을 넣는다.

4. 160도C  정도의 기름에 넣은 다음 불을 낮추어 속까지 기름이 베어 고운 색깔이 날 때까지 서서히 튀긴다.  약과가 기름표면 위로 떠오르면 다 익은 것인데 모두 떠오르면 불을 세게  해 튀긴 다음 꺼낸다.

5. 튀겨낸 약과는 기름을 뺀뒤 식기전에 시럽재료를 넣고 끓인 설탕시럽에 담갔다가 꺼낸다.

6. 약과가 식으면 반으로 가른 잣으로 모양을 낸다.

 

삼색매작과 만드는  법

 준비할 재료

밀가루3컵 식용유 , 당근, 시금치, 청주(설탕시럽 재료: 설탕 2컵 물 1컵, 생강즙 2TS , 계피가루 1/2TS

만드는법

1. 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어 체에 내린다.

2. 당근은 강판에 갈고 시금치는 으깨어 각각 즙을 내어 놓는다.

3. 냄비에 분량의 설탕, 중간불에 올려서 젓지말고 끓여 설탕시럽을 만들어 놓는다. 설탕시럽에 생강즙과 계피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4. 1의 밀가루를 세등분으로 나누어 각각 물, 당근즙 , 시금치즙으로 되직하게 반죽한다. 정종을 약간 넣어 반죽하면 잘 부풀어 오른다.

5. 반죽한 밀가루를 0.2~0.3cm 정도로 밀대로 얇게 밀어서 가로 5~6cm 세로 2cm의 갸름한 네모로 썬다.  여기에 한자의 내천(川)자 처럼 칼집을 세번 넣어 한쪽 끝을 가운데로 넣어 뒤집어서 리본처럼 모양을 만든다

 6. 기름에 열이 오르면(120~150도C) 깨끗이 튀겨내 기름을 뺀뒤 3의 설탕시럽에 담갔다가 망으로 건져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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