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조상님들이 쓰셨던 쓰개

백합사랑 2010. 1. 14. 11:21

 달력이 새로 나오는 년말쯤이 되면 난 달력 그림에 관심이 많아 진다.

내가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이나 역사 유적이나 유물 등일때 횡재한 기분으로 달력을 받게 된다.

올해 받은 달력 중에도 내게 횡재한 기분을 주었다.

 

 

 

 글레 장식 댕기로 여자 아이의 머리 장식용

 

 

 

 

 조바위 : 조선시대 여성용 방한모

 

 화관: 조선시대 궁중이나 사대부가 여인들이 예복을 입을 때 쓰던 관모이며, 서민들은 혼례 때에만 원삼이나 활옷과 함께화관을 착용했다.

 

 갈모: 비가 올때 갓 위에 덧쓰는 우장의 하나로 펼치면 위는 뾰족한 원추형이 되고 접으면 합죽선처럼 된다.

 호건: 남자아이가 쓰는 모자인 복건을 귀엽게 변형한 것

 탕건: 말총으로 엮어 만들었으며 사모와 유사하나 좌우에 각이 달려있지 않다, 사대부 계층에서는 망건 위에 써서 날 상투가 보이지 않게 했으며 그 위에 흑립이나 정자관 등의 관을 썼다

 흑립: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편복에  갖추어 쓰던 대표적인 모자이며 [갓]이라고도 한다.

 전모: 부녀자들이 외출하거나 말을 탈 때 햇빛을 가리기 위해 썼던 모자

 정자관: 조선 후기 사대부가 집 안에서 편복에 착용한 관모

 

 족두리: 조선 후기 여성들이 예복을 입을 때 쓰던 관모

 

 

 굴레: 어린 아이들의 방한모 겸 장식용 쓰개로 돌을 맞이한 아이가 많이 쓴다고 하여 돌모자라고도 부른다

 

 

 

 남바위: 조선시대 남녀가 외출시에 착용하던 방한모로 귀와 볼이 가려졌다.

 

 

출처/ 삼성전자에서 만든 달력에서 옮겼음

글 : 조효숙 교수.   기획. 자문(재)아름지기 .   촬영: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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