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살고 있는 동생이 온다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오지 않고 언니가 오라며 전화를 걸었네요
전화로 서로 오라고 말싸움을 하다가 그만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
자기는 자주 왔으니 언니도 좀 와야한다는 말에 할말이 없어졌습니다 그동안에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대전에 도착했더니 마중을 나와서 요즘 KBS에서 꽃 전시회를 한다고 그곳으로 구경을 가자고 합니다.
해마다 아주 좋았다고 내게도 보여주고싶은 전시라고 데리고 갔습니다.
큰 꽃 곁에 아주 작은 미니 화분에 눈길이 갑니다.
미니화분 들
꽃 곁에 "금강산이 부럽지 않구나" 라는 명제가 붙어 있습니다
이것은 명제가 " 장가계를 왜 가시나요? " 네요.
다육식물들
아래는 꽃꽃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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