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일대기 특별전

백합사랑 2012. 5. 28. 17:44

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자기를 바로 봅시다"

"남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 모르게 남을 도웁시다"

 

청빈한 삶과 서릿발같은 수행으로 '자기를 바로 보는 법'을 일깨워주신  이 시대의 부처, 퇴옹당 성철스님의 탄신 100주년 기념 일대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자세히 보입니다!

 

 스님의 일생을 사진과 영상으로 모두 보여줍니다 .  역시 전자 기술이 발전한 나라답습니다

 

 

 세계 4대 생불로 알려지셨던 숭산스님과 함께 하셨던 모습

 

 

 성전암에서 10년간 동구불출하실 때를 설명해주는 영상

 

 

비구니 묘엄스님께서 성전암에서 정진하시던 성철스님을 증언하시는 장면

 

 

때론 만화영상으로 스님의 성전암 동구불출을 제작하여서 보여줍니다

 

 

 

 

 

 

 성철스님의 낙관과 장서인

 

 

 선종영가집언해 (1464년)  보물 774-2호

성철스님 서고에서 발견되어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 당나라 현각스님이 지은 것에 송나라 행정스님이 주를 단 선가영가집을 조선시대 신미스님과 효녕대군이 번역해 1463년(세조 10년)에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초간본입니다

 

 

 

 

 

 책 속의 메모

스님은 책을 보시다가 법문에 필요한  내용이 보이면 메모하고 옮겨 적으셨답니다

 

 

 스님의 두루마기와 신발 등

 

 

 성철스님께 종정스님으로 추대되셨음을 알려드리는 성수스님

 

 

성철스님 친필 佛 자와 不欺自心

 

不欺自心은 '자기 마음을 속이지 말라!'

성철스님의 평소 가르침입니다

남을 속이지 않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자시을 속이지 않을때 비로소 정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일체를 감사하라!

누구나 부처님 같이 존경하고 일체를 감사하라는

가르침을 적으신 글입니다

마지막의 'Danken'은 '고맙다' 는 뜻의 독일어입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1981~1993

안팎의 어려움을 겪은 종단은 1981년 성철스님을 제 6대 종정으로 추대함으로써 안정을 도모하였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 라는 법어만 내릴분 추대식 현장에 나아가지 않은 성철스님은 종단일에는 일절 간여하지 않고 산중에만 머물며 수행자의 본분을 지켰다.   성철스님은 종단의 최고 어른으로써 불교계의 존경을 받았을 뿐 아니라, 신년과 부처님 오신날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한글로 법어를 발표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마음에 평안을 주어 한국 사회의 어른으로 추앙받았다.

 

 다비식 동영상을 보고 있는

 

 김호석 그날의 화엄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화가 김호석 선생이 성철스님의 다비장 모습을 한 장으로 그린 대형 그림입니다

 

 

 조계종 종정스님들이 사진

 

 

 성철스님과 자운율사스님

 

 

 성철스님과 고광덕스님

 

 

 

 성철스님과 윤고암스님

 

 

 

 

성철스님과 향곡스님

 

 

 성철스님과 박영암스님

 

 

성철스님과 법정스님 사진인데 성철스님 존안에 빛이 들어가서  법정스님만

 

 

 

 

 

 

 

 출구에는 스님의 귀한 말씀이 새겨진 도장들을 찍어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은

불기자심不欺自心은 '자기 마음을 속이지 말라!'

 

 

"며늘은 한글로 " 자기를 바로 봅시다"

 

전시회는 2012년 3월 9일~  6월 3일까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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