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하고 저녁도 먹고 - 곰박이 식당

 

 외국인과 대화를 해보라고 영어 선생님께서 외국인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신다   기왕이면 식사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레 만나고싶어 외국인들이 잘 가고 맛도 괜찮다고 반장님이 추천을 하신  곰박이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그 식당의 맛과 장소에 대해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다렸다

 일단 장소는 맘에 든다  분위기가 좋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토종 백합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백합향이 조금은 나는 백합꽃도 있고~

 

 

 먼저 도착한 내가 기다리고 있을때 선생님과 외국인이  도착

선생님께선 미국에서 오래 사셨고 한국에선 미군부대도 다니신 분으로 기독교 장로님이시며 원어민 영어를 하시는 분으로 봉사 하시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너무도 열정적으로 영어를 가르쳐주시는 분입니다

 

 작아서 글씨가 잘 안보이면 클릭 하세요!

 

 

미국인들은 봉사가 몸에 배여 있는 사람들,  틈만 나면 봉사하기를 즐기는 것 같다

우리와의 대화를 흔쾌히 응해준 고마운 군인들

Autumn , Dustin,  John

미국에선 19살만 되면 자원 입대가 되고 17살때는 부모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

세사람 모두 젓가락질도 어찌나 잘하는지  우리 모두 놀라움  한국에 온지 두 달 밖에 않됬다는  John도 잘하고

사실 맨처음엔 못해서 젓가락 한 짝으로 음식을 푹~ 찍어서 먹었다고  ㅎㅎㅎ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었던 분들

 

 

 한국음식 다 잘먹는다  꼬막도 잘 먹고 땅콩 볶음도 잘 먹는다

 

 

 

 난 이런 단백한 음식이 참 좋다.  그런데 만들줄은 몰라서 ~

 

 

 

 이제 식사도 끝났고 수업시간으로 돌아가서 외국인들과 대화해보기 ~

 

 

이제 영어로 대화하기 시간 그런데 난 꿀먹은 벙어리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