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아들 며늘과 만나기로한 서울 조계사를 가기 위해 서둘렀다 종각역앞에서 애들과 만나 조계사를 향해 가는 길목에 경찰들에게 둘러 쌓여 있는 어떤 사람이 보이기에 무슨일이지? 우린 가던 걸음 멈추고 보니 ~~~
기독 NGO예수재단이라는 분들이 ..........
다시 조계사를 향해서 ~~~
법요식이 방금 끝났는지? 종각입구에서부터 걸음 걷기가 힘들게 많은 사람이 ~~~ 조계사에도 마찬가지
관불식 하는 곳에도 많은 사람이 줄을 서있고 ~~
여기저기 카메라 세레가 ~
이젠 부처님 오신날이 불자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문화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법당에 참배하려니 줄이 어찌나 긴지? 밖에서 3배만하고......... 법당 앞에선 가야금 독주 준비가 한참인데 시간이 없어서 보진 못하고 ........
아까 입구에서 보았던 외국인들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부탁을 했더니 응해주고 사진을 다 찍은후엔 나보다 먼저 ' 감사합니다 ! 안녕히 가세요! ' 합니다 ㅎㅎ 아들 며늘이 아침도 먹지 못하고 왔다하여 점심 먹으러 가기 바쁜 걸음이라 어디서 왔는지? 묻지도 못하고 ........
라일락나무 오른쪽 것은 소원비는 이름인지?
며늘이 안내한 생선 맛있게 구어주는 집
우리 아들이 마시고 싶다는 사탕수수에 레몬을 넣어 만든 주스 내가 어릴때 옥수수대를 씹어보았던 맛과 같은 맛 ~
인사동에 바이올린 소리가 ~ 며늘에게 '천원만 드려 ~ '했더니 얼른 갔다가 낸다 ' 돈내고 증명사진 찍는것 같아 일부러 사진을 찍지 않았다.
걷다가 들리는 "기브미 피스 머니! " 외국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서 돌아보았더니 외국인아빠가 우리나라 돈 1000원짜리를 아이에게 한 장 준다. 돈을 받은 어린이는 얼른 바이올린 집에 갔다가 넣는다.
몇 발자국 앞으로 갔더니 여기도 많은 사람이 모여있어서 무엇을 하는가? 사진기를 높이 들고 찍었더니 외국인이 공 7개를 한 번에..........
공연이 끝난후엔 머니를 기부하라고 하고 사람들은 돈을 기부하고 ~~~ 할렐루야 ~~~ 노래 소리가 흘렀다
삼청동으로 가볼까? ~
양쪽 돌담이 이쁜 길
얘들아! 뒤 돌아봐~
구경 한 번 해볼까?
옛집들이 많이 있는 좁은 골목길
가끔은 벽화도 보이고 ~
우리 아들 덥고 힘들어 더이상 못걷겠다고 어디 좀 들어가자고 여기저기 찾아보는데 멋진 한옥집 발견 근데 옷집이네~
아~ 이집 괜찮을까? 모두 오케이~
기왕이면 제일 전망좋은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그곳엔 이미 앉을 자리가 없고 ~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자리 잡았는데 창가에 사슴 두마리 ~
라임쥬스 - 며늘이 마시고 싶던 것이라고 아주 좋아한다.
엄마 건강에 좋다고 내겐 블루베리 SMOOTHIE, 자긴 커피로 만든 아이스크림 , 근데 난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고 했더니 바꿔서 먹고 커피를 묵처럼 만들기도 했고 커피로 얼음도 얼렸다 맛있다 ! ㅎㅎ
아들 회사에서 급히 나오라는 문자 받고 급하다고 택시타고 아들집으로 차 가질러 가는길에 잠간 멈춘 택시 안에서 찍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탑이 보여서 한 장 찍어 보고~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 민속박물관(송규정님 공연) (0) | 2013.06.24 |
---|---|
둔포 고룡산 (0) | 2013.06.11 |
지리산 철쭉제! (0) | 2013.05.12 |
봄의 현충사(영어반 제러스와) 함께 (0) | 2013.05.11 |
평택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봄꽃 축제 (0) | 2013.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