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올 때 모든 화초 다 버리고 난초만 몇 촉 가져왔는데 몸살을 오래하다 겨우 살아나고 있더니 어느날 누런 대가 있기에 썪은 대인줄 알고 꺾어 버리려고 손을 댓는데 느낌이 부드러워 자세히 보니까 꽃대가 올라온 것이었다.
와~ 죽지 않고 살아준것만도 고마운데 꽃까지 피워주려고 !
고맙다! 난초야 ~
2014년 1월 10일
서양란 꽃봉우리 3개가 곧 벌어지려 할 때 호접란도 꽃망울 보일듯말듯 ~~꽃대에 달려있다
2014년 1월 10일
2014년 1월 10일
2014년 1월 10일, 2014년 1월 17일
2014년 1월 17일 드디어 난초꽃 한 송이 피었다.
2014년 1월 17일, 2014년 1월 22일
2014년 1월 22일 드디어 세 송이 모두 활짝 피었다
난초 기르기 문외한인 내게 온 난초 불쌍하고 미안한데 꽃까지 보여줘서 고맙다
2014년 1월 28일
2014년 1월 28일
2014년 2월 8일
2014년 2월 10일 22시 서양란 꽃 한 송이만 남았다
2014년 2월 13일 물 주면서 꽃 한 송이 마져 떨어졌다
이렇게 난초꽃의 일생이 저물어 갔다 난초꽃은 약 20여일간 핀것
1월 10일부터 작은 망울이 생기던 호접란은 꽈리만큼 꽃봉우리가 커졌다
2월 14일 드디어 호접란 한 송이가 피었다
2014년 5월 5일 내가 병원 가고 없는 사이에도 부지런히 피어준 호접란 이쁘고 고맙다 !
호접란은 6월초까지 피었다가 한송이씩 떨어져 가고~
서양란보다는 호접란 꽃의 수명이 길다
'참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전 준비 할일 (0) | 2014.06.17 |
---|---|
과천 과학관 외부에 있는 공룡들 (0) | 2014.05.29 |
•자녀를 망치는 열 가지 길 (0) | 2013.07.17 |
자전거교실 수강 (0) | 2013.04.10 |
얼굴보다 뱃속의 때를 벗겨야 (0) | 2013.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