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오랫만에 다시 간 영인산

백합사랑 2014. 6. 29. 20:58

 

 차를 아래 주차장에 세우고 걸어 오르기로 하고 걸어 오르고 있는데 입장료를 1사람에 1000원씩 내라고 합니다 지난해 왔을땐 없던 입장료가 생겼나봅니다 . 앞에온 사람과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같은 일이  ㅎㅎ~~ 결국 입장료는 내지 않고 들어왔는데 다음엔 매표소를 제일 아래로 옮길 것이라고 합니다

걸을 수 있는 나무길이 참 좋다  돈 천원을  내더라도 참 좋다! 천원 내도 또 오고싶다~

 

 

 

 

 

 

왼쪽 소나무가 정2품송의 후계나무로 충북산림연구소에서 기증 받은 것이랍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  기린 조각이 이쁩니다

 

 

 

멀리 지붕이 보이는 곳에서 우린 간식을 먹고  이곳으로 이동~

 

난 아직도 무거운것을 들지 못해서 겨우 내가 먹을 물만 지고 갔는데 여러분들이 먹을 것을 너무도 많이 싸왔습니다

 

 

 

 

 새날개 같이 이쁜 꽃

 

 

 수수송이 같습니다

 

 

 

앵도가 이쁘게 열려있습니다

 

 

 곳곳에 야생화가 많고 이쁩니다

 

 

 공작단풍길

차여사님이랑 사부님 부부는 상투봉에 올라갔는데 우리 세사람은 더이상 걷기 힘들어서 주변에을 맴돌고 있는 중

 

 올라가다보니 힘들어서 다시 내려오고 ~

 

 요즘 보기 쉽지 않은 엉겅퀴가 숲속에 숨어 있습니다

 

저곳이 어딘가 ? 내려다 봤는데 오다가 보니까 온양 시내주변이었네요

 

 

 

 예전에 왔을때 우리가 올라갔던 멀리 보이는 쌍탑

 

 

 전망대에  왔더니 나무들이 전망을 가립니다 ㅎㅎ

 

 

그런데 전망대에 있는 나무에 물병을 넣고 가신분은 어떤분이신지?

 

 

 내려오는 길목에 작은 폭포?앞에서 사진도 찍고

 

  멀리 간 세사람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부님이 먼저 도착하고

 

 다시, 힘좋아 상투봉까지 가셨던 두분 여사님들 ㅎㅎ

 

 

주차장에 이쁜 호박이 눈길을 끕니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모두 부르다지만,  그래도 점심은 점심 날이 더워서 국수 종류를 먹자고 온양 시내까지 찾아간 예산국수집

각자 기호대로 골라 먹기로 했는데 난 비빔국수로  생각보다 맛이 덜했다

 

온양장날이라고 해서 구경을 나섰는데 전철교각 밑에  전부 장이다  와우~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큰 장을 처음 본다

 

 

음악이 들리고 많은 사람이 모여있기에 무얼 하는 곳인가? 찾아갔더니 ~~~재미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