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대만여행- 오후 101빌딩과 시내 체험 관광

백합사랑 2014. 8. 13. 19:51

1인당 500元씩 주고 101빌딩 전망대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 타기 위해 줄을 서는 동안 사진을 찍는다  

사진이 별로라고 안찾는다기에 돌아가는 영상에서 내가 한 장 기념으로 찍었다

 

우리가 타는 엘리베이터가 세계 최고속 엘리베이터(정압)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

탑승후 89층(382미터)  전망대까지 매 분당 1,010미터의 속도로, 5층에서 탑승시 37초(B1 탑승시 39초)만에  도착

89F  .  실내 전망대

 

 

 

엘리베이터가 정말 빠르기도 하지만 천장에 별도 뜬다 ㅎㅎ 1초에 몇 층을 오른다

 

89층 전망대에 도착하니 한국인에게만 설명기기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멀리 왼쪽 산밑에 박물관도 흐릿하게 보인다 

타이페이 역시 도시는 빌딩숲이다

 

오른쪽에 노란다리와 하얀색 2개의  다리가 한국전에서 영웅이 된 맥아더장군 다리라고 설명해준다 

 

어딜가나 줄서기 바쁘다

전망대 열심히 관람했으니까 이번엔 망고빙수 먹어보기

망고아이스와 밀크티 307元

 

전망대 1층에선 전망대 꼭대기가 절대 보이지 않는다

 

 

 

 

90층에선 꼭대기를 찍을 수 있을까?  역시 첨탑이 안보인다

 

89층에서 계단으로 올라서 91층까지

 

엘리베이터 설명

 

건물 구심추

 

91층 산호전시회

 

 

仙境 , 저런 곳에 살고 싶다!

 

 

1층에 '딩태풍'에서 만두를 먹으려 했는데 8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전광판에 나온다    더위에 만두도 먹기전에 쓰러질것 같다고 포기하자고 했다 ㅎㅎ

아직 갈곳도 많은데........

 

밖에 나왔더니 파륜궁? 인지 하는 종교단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작품명칭이 '무한생명'  배속에 잉태된 생명의 모형이다

 

백화점이라는데 나이키상가인지?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같은듯 다른 건물이 눈에 띈다

 

고궁박물원을 가려고 택시를 탔다

내좌석 앞에는 이렇게 운전기사의 상세한 명함? 이 있다 

택시 기본료 100元

 

빌딩 벽이 나무 문양 같다

 

101빌딩 주변에서 택시를 타고 왔는데 3~40분이 걸려서(요금 300元) 도착한 고궁박물원.   햇살이   정말 뜨겁다!

 

박물관 입장료 1명 250원

잠시라도 더위를 피해 숲길로~

제2관은 시간관계상 생략하잔다

나야 예전에 왔을때 봤지만 ~

 

제 1관만 보기로 ~~ 이곳에 우리 애들이 기대하는 배추와 동파육의 조각품이 있다고 ......

박물관내 사진은 절대 않된다해서 가방과 카메라는 맏기고~

약 1시간 반쯤 관람하고 다시 士林市場으로 ~~~

 

박물관 가까이에  바로 시내로 가는 버스들이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하루 종일 망고빙수 망고아이스크림등 찬것만 많이 먹어서인지 아들은 배탈이 났다

인기가 좋다는 사림시장으로 들어왔다

1층은 잡화며 옷등 여러가지가 있고

 

지하엔 먹거리 식당으로 가득하다

무얼 먹어봐야할지 배는 부르고 꼭 먹어봐야 할것?  정보통 며느리가 골라온대로 먹는다

 

콜라20원 맥주 20元

굴전50元- 맛있다

 

굴국수50元 - 이것도 맛있다

 

며느리가 튀김이 먹고싶다고 이번엔 다른 집에서 새우 튀김150元과 오징어 튀김100원

 

지나는 길에 쏘세지가 어찌나 맛있어 보이는지? 먹진 못하고 사진만 ~ㅎㅎ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파인애플을 껍줄 벗겨서 주는것으로 샀는데 500元

500元 어치 샀다고 메론 반쪽을 주었는데 쉬것이었다 먹지 못하고   날이 워낙 더워서~

 

 

잡화가게에서 기념품 냉장고좌석을 산다고

네일텍 1개에 100원인데 4개 300원에 준다고 해서 4개 샀다

 

 

편한 신발 가게라고 며늘  한켤레 190원 짜리 샀다  운전할 때 신으라고 했다   아들은 맞는게 없다고~

 

가죽팔찌에 이름을 새겨주고 한 개 350원이라는데 둘이 700원 주고 산다 역시 젊은이들이라 선호하는 것이 다르다

난 비싸다고 했더니 며늘이 안비싼 것이라고 한다

하긴 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니까 ㅎㅎ

 

이번엔 또 썬글라스를 산다고 이번에도 두개 700원

요즘 썬글라스는 소모품이라  생각한다

 

장가게에서 샀던 생강엿이 기침에 좋기에 이곳에도 있을까? 하고 찾아 봤지만

같은것은 없고 생강으로 만든 과자인줄 알고 샀더니 생강맛보다 설탕덩어리 맛이다

한 병 100원

 

우산이 가볍고 가격도 싸서 샀다 한 개 100원

하루종일 먹고 구경하다보니 벌써 저녁 6시 반이 넘었다

해가 져가는데도 30도를 가리키고 있다

습해서 그런지? 무덥다

 

사림전철역,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이 많다

 

이곳 전철도 앉는 자리가 뉴욕 전철방식이랑 비슷하다

노약자석은 좌석 색깔이 다르다

난 힘들어서 빈 노약자석에 앉았다.

10분 이내에 도착했네

 

 

우리가 묶은 호텔 1층은 시계상가인듯

온통 시계만 보인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들 인형?  파는곳

한국에선 품절 된 것이 있다고 좋아한다

사고싶은데 마늘 눈치를 보는듯 안산다고 한다  감 잡은 며늘이 아들 좋아할 듯 한 것으로 골라 준다

별 것 아닌것 같은데 비싸다

아마도 우리아들 하루종일 여행하며 본 기쁨보다 저 인형들 산것이 더 기쁠 것으로 생각된다

난 이름도 모르고 처음 보는 것들인데 몇 개 산다

 

아래층 길가 집에 있는 것들~  이건 싼것인지? 난 이게 더 재미 있다

내가 사고싶거나 보고싶으면 언제든 말하라는데 너무 힘드니까 그냥 지나간다

 

난 힘들지만 꾹~ 참고 말없이 따라 다닌다

 

무더위에도  '대만독립' 이라고 쓰인 각가지 색깔의 피켓을 들고 여러 사람이 줄서서 간다

 

덥고 힘든데도 이곳에 면을 줄을 서서 기다려 먹어봐야 한다고~

우린 배부른 상태라고 50원짜리 작은 것을 한 개 사서 셋이 먹자고 한다

너무 작을 것 같지만 말을 하지 않았는데 먹다보니 맛은 있지만 정말 배불러서 다 못먹겠다

 

음식을 만지는 사람들은 어디가나 투명 마스크를 쓰고 일한다

 

50원 하는 국수.  며늘은 아까 시장에서 먹은 굴국수보다 이 소고기국물 국수가 더 맛있다고

 

까르프에 살것이 있다고 가는길에 청나라 복장의 조각과  근대신사 모습 그리고 현대인의 모습이 재미 있다

 

파인애풀 과자 먹어봐야하는 것이라고 한 봉지 사고

커피를 덜 마시겠다고 밀키티를 사고

 

너무 힘들어 못갈것 같은데 구경이 하고싶어서 억지로 따라 갔다 올땐 택시를 타야지~ 하고 따라갔는데 오는길에 왔슨에 들러야 한다고 하니

아무말 못하고 따라다녔다

 

왓슨에 갔는데 원하는 물건들이 품절이라고 줄을 섰었지만 허탕치고~

 

명동거리 같은 곳에서 초상화를 그려준다고 며늘과 아들이 모델을 한다

 

열심히 그렸는데 우리 며늘은 자기 안닮았다고 ~~ 사실 우리 며늘보다 밉게 그려졌다 ㅎㅎ

초상화 1명 그리는데 200원 두 명이라 400원

 

다 그린다음 인증샷을 찍자고 화가가 포즈를 부탁한다

 

드디어 잠자리로 돌아간다 현지 시간 밤 11시가 넘었다

하루 관광이 보통 3일치는 되는듯하다

정말 더이상 걸을 수 없을것 같다

하지만 내일 관광을 또 해야하니 눈은 즐겁지만 힘들다.

 

영수증들이 이뻐서 몇 장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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