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달라진 서울남산은

백합사랑 2015. 3. 31. 16:59

 

딸과 사위가 무한도전에 나왔었다는 남산 돈가스 집에 가서 먹고싶다고 갔는데 차 세울 곳이 없어 몇 번을 돌고, 결국 식당앞에 우리를 내려놓고 사위는 멀리 차를 세우고 왔는데 우린 운좋게 식당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네요.

 

 

나는 치즈돈까스 , 딸과 사위는 매운돈가스와 왕돈가스를 주문, 매운 돈가스는 정말 매웠다  ㅎ ㅎ 아이들은 맵다고 울고 ~~

우린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얼른 자리를 비워주고 나왔는데 아래층 계단밑까지 줄이 늘어섰습니다   맛이 괜찮았고

9천원에서 1만원 정도의 가격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준이가 케이블카를 타고싶다고 하는 바람에 오랫만에 어른들까지 케이블카를 탔는데, 요금도 많이 올랐네요

어른 왕복 8500원 어린이는 3500원  경노도 어린이와 같답니다.

이곳 역시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3층 케이블카 타는곳까지 줄이 이어집니다 .  먼저 도착한 우린 앉아서 기다리고 준이 아빠만 줄을 서서 오고 있습니다 ㅎㅎ

 

 

 

드디어 케이블카 출발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울 풍경!

 

남산과 서울 시내 풍경

 

약 10여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남산성곽을 조금 걷습니다

요즘은 남산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울긋불긋 꽃처럼 많이 걸렸습니다

 

 

준이동생 남의 강아지 보고 좋아서 갈길을 멈추고~~

 

사랑의 자물쇠

남산에  오른  기념 ~

 

조용하던 남산은 이젠 없고 많은 외국인들과 한국관광객들까지 떠들석해진 남산

 

 

남산 전망대밑 시민을 위한 건물이라는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팔각정앞에선 농악과 무사들의 칼싸움 공연을 보여줍니다

 

 

 

 

이곳엔 한 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엔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전망대에서 식사하려면 사야하는 가격판

 

무사들의 칼싸움 공연

 

 

 

다시 케이블카를 내려오면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건물인데 케이블카 앞 유리가 .....

 

중국대사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