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케아 방문한날

백합사랑 2015. 8. 9. 18:02

서울 병원 가는날. 누가 나와 점심 먹을사람?

카톡에 올렸더니 이쁜 며늘이 기쁘게 응답해준다

며늘에게 병원 가까운곳 맛있는집 알아 오라고 부탁하고

난 만날장소로 갔다

병원 가까이에 아주 괜찮은 식당을 찾아낸 며늘과 함께 간 식당

30층 건물에 29층 유기농식당 전망도 좋고 맛도 좋았다

병원이 끝나고 딸도 만난김에 말로만. 듣던 이케아 구경좀 시켜달라고했더니. 자긴 어제 다녀왔지만 엄마 가고싶다면 데리고 간다고 하여 딸과 며늘 그리고 개구장인 손주 두명과 함께 이케아로 갔다

오후 10시면 끝난다하여 부지런히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자질구레한 살림도 조금씩 사고

큰손주는 놀이방에 맡아주는데 한시간만 봐주는것을 맡기기 위해 30분은 딸과 손주 줄을 서고 나와 며늘은 바쁘게 보고 사려는것 넘버 사진찍고 볼건 많은데 딸이 만나자는 시간은 다가오고. ......

서둘러 이케아. 2층 식당으로 갔는데. 며늘이 내게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라며 자기는 음식을 주문하고 사온다며 줄을서러 갔다. 그때 딸은 작은애를 데리고 와서. 내게 맡기고 큰애를 데릴러 갔다

우린 여러메뉴를 골고루 먹은후

식전에 다 못돌은 곳을 다시 한 번 돌고

평상시에 잘없고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들이 눈에 들어오는대로 각자 집어들었다

 

 

이곳 사진들은 이케아에서 먹은 저녁

이케아식당에서 

 

우리손자는 김치볶음밥을 자기가 다 먹겠다고 먼저 자기 앞으로 가져간다 .   어제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고~~ 집에선 밥을 먹으라면 애를 먹이는 애가  얼마나 맛이 있기에 그러나?  했더니 우리딸 말이 이식당 메뉴중에 가장 싼 것인데 준이가 좋아한다고 ~  ㅎㅎ 2천원이라던가?

그래서 한 수저 먹어보니 순전히 밥과 김치만 넣고 볶은것 같은데 맛이 괜찮았다  

 

이케아 가면 매처음에 보이는 곳에 비치해 둔 것들 ~~  필요한것 고르고 적고 하라고 준비해 둔것들

 

쇼파에서 편하게 무릎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쓸 수 있는 것,  하지만 난 노트북이 아니고 급히 메모를 하거나 받침이 필요할 때 쓰기 좋다

병의 속을 씻을 수 있는 솔로 쓴다

 

넵킨을 꽂을 수 있는 꽂이

뭐 이런 실용성 있는 자질구레 한 것들이 많은데 시간도 없고 ........

이케아는 가구가 유명하다지만 가구도 비싼것 싼것 종류별로 많고 이불들도  종류가 많고 싸고 이쁘다고 애들이 좋아한다

책장이나 장식장들 맘에 드는 것들이 있었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

 

 

여기부터 며늘과 함께 한 점심 - 유기농 샤브샤브 식당

 

 

 

 

 

 

 

 

 난 카푸치노 며늘은 블랙

 

 

점심에 간 유기농 샤브샤브 부폐집에서 마직만엔 커피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까지

 

 

샤브샤브와 여러가지 먹을만한 부폐들이 다시 가고싶은 집이 되었다

여러가지를 맛보려고 조금씩 가져왔더니 사진엔 볼 품이 없다  ㅎ ㅎ

 

'참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찝개 유용하게 쓰기  (0) 2017.01.14
정겨운 선물 ~  (0) 2015.12.07
전통결혼식  (0) 2015.07.06
우리말을 사랑해주세요.  (0) 2014.07.06
재미로 읽어보는 글--사람의 수명에 대하여  (0)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