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와 아름다운 공세리성당

평택호예술관에서 하고 있는 평택시민예술대학 작품전시회

예술관에서는 많은 아름다운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평택호에  있는 피아노

관광안내소에서

평택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아름다운 공세리성당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언제가도 아름답고 정겨운 공세리 성당

성당앞에 느티나무의 수령을 세어봅니다 ㅎㅎ

느티나무 수령이 1982년 현재 380년이니까 2016년 현재로 414년이 된 나무

이 나무의 높이는 31m이고 둘레는 5.5m 

이곳은 조선 성종9년(1478)에 세곡 해운창을 설치 운영하다가 중종 18년 (1523) 80칸의 창고를 짓고 충청.  전라. 경상도의 3도로부터 거둔 세곡을 이곳에 집합, 조운선 15척으로 황해 500리  물길을 이용 서울로  운반한 항구이기도 하였다.  그 후 인조 9년(1631)경 당시 세곡 상 . 하역하는 사람들의 휴식처로 활용하기 위하여 성곽 옆에 많은 나무를 심었는데 이 나무는 그 중의 하나이며 영조 38년 (1762)에 해운창  폐지에 따라 이곳  조창도 폐지되었다.

이 나무는 고종 31년(1894)에  현 천주교 성전 건립 당시 성곽으로부터 3m 아래인 현 위치로 옮겨져 역사의 부침을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나무의 뿌리만 봐도 대단한 연륜이 느껴집니다

아직 잎이 많이 나지 않아 고색창연한  아름다운 성당 건물을 잘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나무각  수령414년 느티나무

이곳은 성체조배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