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동대문 현대아울렛에 맛있는집 탐방해보기

백합사랑 2016. 7. 6. 21:43

며늘에게 점심 먹자했더니  현대아이파크는 늘 먹어봤으니까 이번에 새로 개장한 동대문에 현대아울렛에서 먹자고 한다.    그곳에 서울시내 유명한 맛집들이 다 모였는데 새로 오픈했기 때문에 아직 사람들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

여기 저기 구경 시키며  내가 좋아할만한 맛집 중에 샤브샤브와 피자집 중에 골르라고 한다 .

평소에 피자를 좋아하기에 피자집을 택했다.

명동피자인데  그집에서 특히 치즈피자가 유명하다고 하기에 그걸 먹어보겠다고 했다 ㅎㅎ

피자집에 앉아서 보이는 샤브샤브집과 여러 다른 맛집들


차돌밥이라는 것인데 가운데 계란은 태양을 뜻한다나?  ㅎㅎ 맛도 좋다!


치즈피자인데 치즈피자에 꿀을 찍어 먹는 것이라고 꿀이 나와서 맨처음엔 피자에 꿀을?

 했는데 먹어보니 정말 잘 어울린다


식사를 마치고 다른 맛집들 구경 나섰는데 빙그레에서 열었다는  바나나우유로만 만든 집이라고


며늘이 사진을 찍어준다

이집은 해태에서 만든 허니칩을 주제로 만든 집이라나?

이미 배부르게 점심을 먹어서 더이상 못먹는 것이 아쉬웠다 .

ㅎㅎ  이럴땐 실컷 담아 두었다 되새김 할 수 있는 소의 위장이 부러워진다


삼송빵집이라고 이집도 유명하다는데 다음에 오면 안먹어본집들을 들러서 차례로 먹어봐야겠다


이집은 전구에다 음료수를 담아준다 ㅎㅎ 기발한 아이디어 ~

커피 마니아 며늘이 이집  커피가 맛있다고 이집에서  먹자며 빵도 나리케익만큼 맛있다고 먹어보자고 한다

 이제 나보다 잘 아는  이쁜 며늘이 선택해주는대로 먹겠다고 했다.  ㅎㅎ




배가 하도 불러서 케익 조금에 커피 한 개만 시키라했더니 무슨 쥬스까지 사왔다

왜 커피만 사오지 그랬냐니까 며늘 마시는 커피를 내가 평소에  사약처럼 쓰다했다고 못마시실것 같아서 쥬스로 사왔다고  자몽맛이 나는 쥬스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