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꽃들의 향연과 쑥 캐기

백합사랑 2018. 5. 1. 19:51



진달래를 보기 위해 고룡산을 갔다가 능선을 잘못들어 보지 못하고 온지 몇 주 후 다시 갔더니 모두 다 지고 딱 한그루 남아서 반겨준다   고마운 진달래 !   ㅎㅎㅎ



봄이 오니 곳곳에선 날좀 봐달라는듯 이쁜 꽃들이 향연을 펼친다

겹벚꽃인듯



지금 알고 있는 매화는 아닌데 어릴때 이꽃을 백매화라고 불렀다


향교를 지나다보니 나무에 핀꽃 같지 않고 만들어 놓은 꽃처럼 아름다왔다

아무리 봐도 생화 같질 않다 ㅎㅎ





조금 더 걸으니 향기를 뿜어내는 라일락이 반기고


발아래에선 꽃잔듸가 반긴다

복숭아 꽃인지?  조용한 곳에서  화려하게 피어서 보아줄 나그네를 부르고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



미세먼지 나쁨임에도 쑥은 캐야하니까 ~



꽃은 미세먼지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쁘게 피어서

내가 종일 캔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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