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신륵사 2 춘천소양강 서울

백합사랑 2019. 1. 12. 15:20

 강월헌에서


 驪州神勒寺 大藏閣記碑閣

 驪州神勒寺 大藏閣記碑

여주 신륵사 대장각기비는 고려 말 신륵사에 대장각 을 만든 후 그 내력을 새긴 것이다.  이색이 공민왕과 부모의 명복을 빌고자 보제존자 나옹화상의 제자들과 함께 발원하여 [고려대장경]을  인쇄하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 이곳에 2층의 대장각을 지었다. 

비문은 예문관 제학이었던  이숭인이 짓고, 글씨는  진현관 제학이었던 권주가 썼다.  뒷면에는 대장경 인쇄와 대장각 건립에 참여했던 승려와 신도들의 명단이 적혀있다.

길쭉한 사각형의 바닥 돌 위에 받침돌을 놓고,  그 위로 비의 몸체를 세운 후 지붕들을 얹은 형태로 되어 있으며, 몸체의 양옆에  있는 돌기둥이  몸체를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다.  이렇게 비의 몸체 양옆에 돌기둥을 세우는 형식은  고려 후기에 이르러 나타나는  양식이다.

비가 세워진 시기는  1383년 고려 우왕 9이다.  통일 신라 시대 이래 유행했던  거북모양의 비 받침과 용의 머리가 새겨진 비 머리는  고려 후기로 오면서  사각형 받침과 지붕 모양의 머릿돌로 간략화되었는데,  이 비가  그러한 변화 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고려말 비석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옮긴글

 신륵사 대장각기를 한글로 자세히 새겨놓은 동판


 


 


뒤로는 봉미산이라는 작은산과 앞으로는 남한강이 흐르는  절 신륵사는  보물도 많고 유형문화재도 많아 볼거리도 많은 절입니다


 지난번 못다본 신륵사 보물들과 유형문화재들도 찾아보고 


 몇번을 갔다가 못먹었던 천서리 봉진 막국수도 먹고



옛날 전번으로 전화를 하니 없는 번호라고 나와서 일단 그동네로 간후  이름이 강계봉진막국수라고 약간 변하긴 했어도 혹시 몰라 들어가서 전화번호 확인하니 예전에

 031-82- 8300에서 앞번이 882로 변하여서 그랬음을 확인 그집이 맞는 집이었다 . 헌데 예전에 넣었던  파란 파래는 없고 김으로 대신했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신륵사 화장실내에는 문마다 세종대왕의 업적이나 좋은 글이 보입니다




소양강을 둘러본후   몇십년만에 소양댐 구경 하고 빠가사리 송어 매운탕 저녁 먹고



 죽어라 달려 천호동 롯데시네마 에서 3번째 보헤미안 랩소디 보려고 친구와 상영시간 기다리는중 흐흐흐흐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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