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대구에 도착하자 친구는 집에 가서 저녁을 먹자는데 내가 외식을 하자고 했더니 된장을 잘하는집이라고 델구 갔다

된장 맛이 특별하고 맛있었다  두부고기 부침도 맛있고~~~

 다음날 아침은  솜씨 좋은친구가 맛있는 아침을 차려주었다

난 그냥 간단하면 되는데 너무 거창하게 준다  ㅎㅎㅎ

차에서 신기한 건물이 보인다   유명한 벌꿀인의 건물이라는

 친구가 가고싶은 곳을 말하라 하기에 김광석 거리가 가고싶다했더니 그곳으로  데리고 가줬다

나도  한마디 썼다

 

 

 

 큰길옆에 김광석길 입구에 보이는 김광석의 동상

 

 

 

 친구가 생일 선물이라고 기타모양의 손거울을 사준다 ㅎㅎ

 친구가 사진 찍기 싫다해서 몰래 살짝~~

 이집에서밖에 먹을수 없는 맛있는 냉면이라고 찾아가서 먹었다 .   맛있었다.

 이 골목은 약전골목

 따로국밥이 유명하다는 국일따로국밥집-  선지국인데 내가 선지를 빼고 달라했더니 파만 잔뜩 넣어서 준다

 

 친구집에서 저녁

친구의 반찬 솜씨가 어찌나 좋은지  사먹는 밥보다 훨씬 맛있다 .

하지만 친구 힘들것을 생각해 외출했을 때는 사먹고 들어가자고 졸랐다

 

ㅎㅎ

다음날은  친구 병원 갈때 마다 따라가서 병원 순례?로 하루를 지냈고

또  다음날은 어디든 가려했는데 새벽부터 종일 눈이 내린다 

친구차에 덮인 눈이 5센티가 넘어 7센티는 되는것 같다

온종일 내리는 눈을 이쁘게 바라보며 하루를 보냈다   . 가문철이다보니 반가운 눈이기에  여행객의 발을 묶었지만 반갑게 맞이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