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어금니바위

어금니 바위를 가고싶어 동학님들께 말씀 드렸더니 가보자고,  가는 입구에 수암사라는 절이 보였다

그냥 지나지 못하는 버릇 때문에 절에 들어가니 이절에만 있다는 특수한 산신각이라고 스님께서 말씀하신다

몇 십년전에 지금 계신 스님이 건립하신 절이라고 말씀해주시며 법당 뒷쪽으로 올라가라고 알려주셨다

아산의 유래가 됬다는 어금니 바위에  가보고싶었다  몇년을 별러서 드디어 가게 됬는데 바위에 오르기가 은근히 불편하다

먼저 도착했다고 빨리 오라고 손짓하는분

어금니 바위에  먼저 도착하신 先輩同學님들  

드디어 나도 어금니 바위에 오르고

오르고 내리기가 만만치않다 -  나도 겁이 났지만 선배님들에게 질세라  ~ 용기내어 무사히 내려갔다

어금니 바위만 올랐다 가긴  등산이 너무 약소하다고  영인산 정상쪽으로 올랐다

산에 올라 간단한 간식을 했지만 배가 고파서 예산에 유명하다는 국밥집엘 가자고 했다

진짜 맛있어서 먹고 포장까지 해왔다 ㅎㅎ

장날이라고 굴이 싱싱한것 같아 본김에 감기약으로 사왔다

동학님 전기차를 가지고 갔는데  전기가 부족하여  넣을 곳을 찾았는데 예산군청에 있다고 하여 군청지하에서 충전을 하는동안 군청 구경하는데

로비에 좋은 전시회까지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