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아들네와 사천과 통영 여행

백합사랑 2019. 3. 2. 18:57



오랫만에 아들네와 여행을 ~~  일찍 출발한다해도 아기 때문에 더 일찍 서두를수 없어 아침을 휴계소에서 간단히 먹기로 정보통 며늘이 잘 골라서 맛나게 먹고


어렵게 낸 휴가인데 가는곳에 갑자기  오늘 내일 비가 내린다하더니  그럴땐 예보가 안틀리고 조금씩 비가 내린다 . 이것으로 그쳐주길 바라며~~


주소를 잘못쳐서 다른곳을 갔다가 목적지를 가는 도중에 만난 녹색명소라는 곳 


아들이 절에도 가고 , 스님도 뵙자하여     간곳  정각사


도착하자마자 인터넷이 이상하다하여 아들이 손을 보고 있는 중


스님들은 이미 공양을 하셨다하여 우리끼리 지리산 식당에서 흙돼지삼결살을 먹는데 서울보다 맛있다고 좋아한다


절에서 된장에 표고버섯과 두부 그리고  물만 넣어 끓인 된장찌개에 밥 한공기씩 먹고 사천에 새로 생겼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아름답다는 바다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서룰러 나섰다 


바다 케이블을 타려면  2가지가 있는데  케이블바닥이 유리로 된것은 더 비싸서 2만원씩이다


앞에 보이는 전망이 멋지다 벌써부터 설레는 ~~바다 전망













각산 봉수대(해발 408m) 와 봉수군 막사

케이블카도 타고 각산 정상까지 다녀왔으니 점심은 용궁시장에 싱싱하다는 광어와 돔회로

엄마가 회를 안먹어서 어쩌나?  걱정을 하기에 나도 먹을테니 걱정말라고 ~ 써비스로 멍게와 우럭까지

회는 5만원에 뜨고 먹으러 간집에 밥과 밥상 그리고 해물탕까지 해주고  2만8천원



식사도 했으니  이젠 통영을 향해서


통영 서피랑부터 동피랑까지






서피랑 계단에 있는 엉덩이 모형에 사진 찍는게 포인트라고 ? ㅎㅎ


서포루를 뒤로 하고 다시 동피랑으로 ~~





동포루에서 아가가 신난다



서피랑엔 서포루와 성벽에서 통영바다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있다면  동피랑엔 집집이 그려진 그림들을 보며 사진찍고

 





달아공원에 일몰이 아름답다고 갔는데 해가 구름속으로 들어가버렸다

공원에 나무 한그루가 많은 사람들 줄을 서서 나무와 함께 찍는다

우리아들도 줄을 서서 애기와 함께~~


저녁은 통영에서 유명하다는 것들로 충무김밥과 오미사꿀빵 그리고 에그드롭이라나?

정보통 며늘이 알아낸 특별한 샌드위치? 랄까?  암튼 모두 맛이 좋다


저녁을 먹고 노곤하지만 해저터널 보러 가자기에 따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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