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저녁엔 일몰을 보려고 달아공원에 갔으나 해가 숨었고 , 오늘은 일출을 맞으려고 이순신장군공원엘 갔으나 역시 해는 구름속으로 숨었다 ㅎㅎ
잠도 못자고 해맞으러 갔으나 헛걸음하고 돌아와 호텔에서 아침을 간단히 ~
아들네는 미륵산쪽에 뭔가?를 타겠다고 갔으나 이미 줄이 200m 이상이라 기다리기 힘들다고 포기하고 노무현대통령의 생가와 사시던 집 그리고 묘까지 방문하기 위해 그곳으로 향했다
노무현대통령의 생가였던 곳에 그대로 복원한 집
부엌
이 사진판이 있는 뒤에 대나무가 있는 곳은 노통이 생존에 많은 사람들을 맞이하던 곳인데 노통이 가신후 대나무를 심었다함
사진판이 있는 옆에는 그분의 생존시 활동 상황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멀리 부엉이 바위가 보이고 그 아래는 노통의 묘가 있고 앞에는 방문객들이 가져다 놓은 꽃들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여기서 보이는 태극기는 힘차고 좋아보이네요
관람시간을 1시 30분 예약을 해놓았는데 둘러보고 어중간한 시간이 남아 밥부터 먹기로 했다
이곳에 먹거리가 맛당치 않다고 하여 걱정을 하였는데 입구 아래로 내려가니 맛있는 집이 있다.
시간과 힘이 되면 부엉이 바위까지 올라가 보고싶었는데 애기를 델구 왔기 때문에
가자는 말을 못했다 . 부엉이 바위옆엔 선법사님의 절도 있었다는데........
소고기 국밥과 논고동회무침 그리고 비빔밥 모두 맛이 좋았습니다
묘 앞에 바닥엔 사람들의 마음을 새겨 놓은 것들이 많이 보였다
관람시간이 시작됬습니다!
노통이 손녀를 데리고 다니시며 타셨던 자전거와 그 옆에는 생존 때 타셨던 자가용이 있습니다
우린 안내를 받으며 ~~
댁 곳곳엔 이쁜 홍매화가 반깁니다
집무실 - 신영복 선생님이 손수 쓰신 원본이랍니다?
연필 낙서는 손녀 작품이라네요
광복절인지? 그때를 찍으신 어떤 분이 선사해드린 사진이랍니다
여긴 사시던 거실이고 노통은 늘 모니터를 2개씩 보셨답니다 ㅡ 한개는 뉴스를 보시고 한 개는 인터넷을 하시며
서재 뒷뜰
서재
이곳은 경비실로 지어 놓은 곳이랍니다
앞에 보이는 삼각형 땅은 노통의 부모님께서 감농사를 지으시던 땅이었으며 그아래 보이는 히미한 집 같기도 한 것은 마옥당이 있던 자리인데 마옥당은 노통의 아버님이 노통이 어릴때 총명함을 보시고 열심히 갈고 닦아서 옥이 되라고 지어주신 오두막인데 집을 지을때 아버님을 도와 노통이 손수 흙을 날라서 지었던 집인데 지금은 없어졌고 재단에서 다시 만들 계획이라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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