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대 오르는 둘레길
우리 투어객들에게 열심히 해설해주시는 해설사님 !
보적사와 세마대를 가는 동문 입구
보적사
세마대에 앉아 해설사님의 해설을 듣는 투어들
세마대에서 보이는 보적사와 오산시내 풍경
투어비 11000원을 냈는데 오색시장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식권 7000원짜리를 주어 우리는 사라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냥 준것이라고 ㅎㅎ
시장안에서 내가 고른 두부집엘 갔는데 맛 좋았다.
아무리 계산을 해도 오산시에 투어는 오산시가 믿지는 장사를 하고 있는것 같았다 - 물론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는 참 좋은것 같았다
시장에 갔으니 모자 한개사고 티도 한개씩 샀다
씨티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앞건물에 커다란 거울에 비친 우리들
공자님을 모신 궐리사에 도착
우리나라에 두곳밖에 없다는 궐리사 - 향교보다 격이 높은 곳이라고 - 이곳은 정조대왕이 화성행궁을 짓기 전 민심을 얻기 위해 행궁보다 먼저 지은 곳이라고
그냥 조그만 사당 한채 있는 곳인줄 알았더니 대단한 곳이었다 - 다음에 다시 한 번 방문해야 할것 같다 - 볼것이 너무 많았다
성묘, 공자님 초상화를 모신곳 - 이곳 초상화는 공자님 고향인 중국 궐리에서 그곳 것과 똑같이 제작해 받아온 것이라고 함
한편에 모셔진 공자님의 상 - 이상도 그곳에 있는 상과 똑같이 만들어 가져온 것이라고함
공자문화전시관
전시관 안에는 공자님에 관한 많은 그림들과 글이 있다
중국에서 받아온 공자님의 귀한 글을 훼손을 막기 위해 목판에 새겨두고 인쇄본으로 쓰고 있다함
2층 건물은 행단이라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 그곳에도 볼거리가 많은데 여러명이 함께 행동해야해서 다 챙겨보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
궐리사 은행나무 - 유한양행에 나오는 나무의 모델이기도 하답니다-
궐리사에서 조금 걸어가면 공자님의 79대손이신 공선생님이 공자님의 가르침과 궐리사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보이차와 약과로 다과를 주셨다
다음 도착지는 유엔초전기념관 - 죽미령 전투가 있던 곳
이곳 죽미령 전투에 목숨을 바치신 540명이상의 유엔군분들의 영령을 모신곳
참관후 마지막으로 국화꽃과 비석모형을 종이로 만든다 - 맨처음 만들기를 하라고 할땐 난처했는데 책상마다 개인교습해주며 친절하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씨티투어 할때도 남여 두 분의 해설사님이 함께 다니며 친절한 해설과 안내 - 너무도 고마웠고 또한 탐방하는곳 마다 계신 해설사님들도 열심히 해주셨다
씨티투어 시작한 오산대역까지 오는 동안 차창밖으로 보이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러를 보고 우리는 그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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