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맹사성고택과 마곡사

백합사랑 2020. 4. 16. 21:45


예나 지금이나 청백리가 쉽지 않건만 맹사성님께선 그렇게 살으심에 늘 존경하는 마음에 가끔 가고싶은 곳으로 찾는곳 -  요즘은 아무곳도 갈 수 없어 아무도 없는 산이나 문화재를 찾아본다  물론 기념관들은 문이 닫히고 밖에서만  서성이지만 그래도 만족할 수 있는 곳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냥 혼자 서성이다 돌아온다

맹씨행단 - 두 그루의 은행나무 아래서

참 아름답고 조용한 마을

삼상당앞에 있는 -  맹사성님 황희님 권진님 3정승께서 9그루의 나무를 심으신 것들 중   2그루만 남아 있는데 그 중 한 그루앞에서

고려때 지어진 고불고택




마곡사를 가다가 십승지를 만났다

마곡사 가는길


마곡사 마당에 목련이 다른목련과 다르게 더욱 아름답게 보여서

오늘 백범선생님을 생각하며  - 마곡사 한쪽에 있는 백범당에 걸린 서산대사님 계송

대광보전 앞에서 -사진 찍을때마다 마스크는 벗고

여느때 같으면 시끌벅쩍할 절이 너무 조용하다 -  코로나19야 빨리좀 가라!

대광보전에 모셔진 비로자나불

마곡사 템풀스테이 하는 곳 -  물론 지금은 그곳도 휴관중


산신각 쪽에서 보이는 마곡사 전경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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