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화성궁평항과

백합사랑 2021. 3. 15. 09:48

화성궁평항 중간쯤에 있는 화옹지구
미세먼지에 안개까지 자욱한  화옹지구 바다가 보이질 않는다
화성방조제 지상공용 기지국 -기지국 주변은 온통 텐트촌?
할머님이 굴을 직접 까시는데 한그릇 1만원이다 어리굴젓도 13천원인데 짜지 않고 맛있다 - 현금이 없으면 텔레뱅킹도 된다하신다
앞이 바다인데 안개와 미세먼지 범벅으로 앞이 안보인다
궁평항에 왔는데 화성시에서 허가한 먹거리 차인듯 간식차가 몇줄로 늘어서 있다
요즘이 쭈꾸미철이라 궁평항 수협시장내에는 온통 쭈꾸미장사. 1킬로에 3만원 반찬과 밥을 주는집에서 2만5천을 주고 먹었다  오늘도 친구에게 감사 

1

집에 오는길에 온양장날 구경을 가서 조금 사오긴 했는데 슈퍼보다 싸지 않다고 모르는 아주머니가  우리에게 하소연한다  나도 비슷하게 느꼈다

 

온양장날
2021년 3월 14일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룽지탕  (0) 2021.10.15
수세미  (0) 2021.08.10
소풍정원과 삽교호  (0) 2021.01.24
오성 - 강변유채꽃길 걷기  (0) 2021.01.17
남당항  (0)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