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인도-영추산과 죽림정사 터

백합사랑 2006. 4. 11. 21:42

뭄바이-오랑가바드- 보팔- 산치- 카쥬라호- 잔시- 아그라 - 델리- 바라나시(녹야원과 간지스강)를 거쳐 - 보드가야 (부처님의 성도지 마하보디 대탑: 보리수와 금강보좌가 있는곳 )- 왕사성 (고대 마가다국 수도-법화경의 설법지 영취산).

 

 

RAJGIR(라지기르) : 부처님 생존 당시의 마가다국의 수도 라지기르(왕사성)의 옛도읍이며 빔비사라왕과 아자타사트루왕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라함

 

영취산 오르는 길에 원숭이가 놀고 있습니다. 

영취산 부처님 설법하시던 곳 --법화경의 설법지 

마하가섭 존자에게 이심전심의 마음법을 부촉하신 유명한 법화경의 설법지 영취산 

마하가섭 존자에게 이심전심의 마음법을 부촉하신 유명한 법화경의 설법지 영취산

우리 보다 먼저 도착하신 스리랑카 스님들과 신도들의 기도가 있었음 --

하얀 옷을 입으신분 그곳 관리 하시는 분

저 앞에 부처님 상을 모신곳이 부처님이 앉아서 설법하시던 곳이라함 

 

 

 

난 더워서 이 바위밑에 잠시 앉아 있으니 매우 시원했다.

 

나도 기념 사진 한장 찍고

 

---영취산(靈鷲山)부처님이  설법 하시던곳   산의모양이  독수리를 닮아서 영취산 

  몇천년이 흘렀건만 바위는 그대로 남은듯 .    ----

 

 마하가섭 존자에게 이심전심의 마음법을 부촉하신 유명한 법화경의 설법지 영취산

 

 

이 바위가 독수리를 닮아서  영취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이바위는 부처님 계실때도 있었답니다 --이 바위 나보다 낫다 부처님도 뵈옵고

 

 

 독수리를 닮은 바위   영취산!

 

 

 

 영취산 꼭대기에서 내려오다 보면 곳곳에서 부처님께 기도 드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영추산에서 내려오던길

 

 

 

 

불교 최초의 사원인 죽림정사--  --부처님이 설법하신곳 ---

죽림정사는 부처님 당시 마가다국의 왕  빔비사라왕의 별장이었던 것을 빔비사라왕의 발심으로 부처님 제자( 수다원과를 얻음)가 된후 1000명이 넘는(이때까지 부처님 제자 1060명- 즉 녹야원의 초전법륜의  5비구에 야사라는 젊은 청년의 출가(하루만에 아라한 됨) 그다음 그의 친구 4명에 이어 다시 야사의 친구 50명이 다시 출가하여 제자가 되어 모두 아라한과를 얻은후 부처님께서 그들 60명,   부처님까지 61명이- 모두 포교길에 나서자하시어 모두 혼자 가라고 하셨는데 이유인즉 둘이 같이 가면 한 사람이 설법을 할때 한 사람은 우두커니 있어야 하니까 좀더 많은 사람을 교화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여 포교길에 나섰는데 이때 부처님은 마가다국 빕비사라왕에게로 가시기로 하였는데 - 이유는 부처님께서 이곳에 오시기전에 계시던 마가다국에서 수행하시던 때에 빔비사라왕이 나라의 반을 부처님에게 줄테니 함께 정치를 하자고 하여서 부처님께서는 모든이의 행복을 위해 도를 이루겠다고 거절하시고 떠나실 때 빔비사라왕이 부처님께 깨달으신후 자기를 제도해 달라고 부탁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시는 것,  - 빔비사라왕에게 가시는 길에, 용을 섬기는 가섭 3형제의 교주가 있었는데 이들이 부처님을 맞아서 자기들의 신- 용- 커다란 뱀을 섬김 - 을 모신 뱀의 방에서 주무시라고 했다  부처님을 해하려고 한 짓이지만 부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면서 그곳으로 들어가셨다  다음날 아침 부처님은 신통력 (이때 처음으로)을 발휘하시어 뱀을 작게 만들어  부처님 발우 속에 넣어 가지고 그 방에서 나오시는 것을 본 가섭 3형제는 놀랐다. 그것을 본 가섭 3형제는 맏형(의 제자 500명, 둘째 가섭의 제자 300명, 셋째 가섭의 제자 200명 )을 데리고 모두 함께 부처님 제자가 되었다. 그래서 부처님 제자는 모두 1060여명이 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아라한이 되었다 )  아라한들을 위해 보시한 곳이 죽림정사

부처님이 이곳에 계시며 설법하시는 동안 사리불과 목련존자가(두 분은 원래부터 친한 친구로 출가도 함께 했음) 출가하러 올때 부처님께서 직접 마중을 나가셨다는 곳 ........

 

 

이건물은 옛것이 아니고 요즈음 기념으로 해놓은 것 같습니다

장소만 남아있는 곳

 

이곳의 대나무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 지어진 작은 집안에 모셔진 불상---너무 작고 초라한 모습

 

 

 

 

 

 

 부처님이 계시던 곳엔 불자들이 부처님을 위하여 이렇게 연못을 파 드렸다함

 

 

 

 

대나무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